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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방준석 향년 52세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 붉은노을처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3-26 15:33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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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겸 프로듀서 방준석이 별세했습니다

방준석은 대중음악계 전설로 통하는 블루스 록 2인 밴드

'유앤미블루' 출신이신데요

1990년대 홍대 앞 문학과지성사 지하에 있던 클럽

'블루데빌'에서 음악을 시작했고

당시 공연 기획사 프라이빗커브와 인연으로

2018년 대형 음악 페스티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에서

'라이브 인 콘서트'를 마련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음악감독 방준석은 스펙트럼이 넓었습니다

가수겸 배우이자 화가인 백현진과 결성한

프로젝트 듀오 '방백'으로도 꾸준히 무대에 올랐고

국립국악원과 김태용 감독이 손 잡은 국악공연 '꼭두'

음악작업에도 참여했고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도 출연했었습니다

그 밖에 쌍천만 영화로 통하는 신과함께 시리즈를 비롯,

사도, 베테랑, 라디오스타 등 한국 영화 수십 편에 참여하며

음악감독으로서 영화음악에 큰 영향력을 끼친 분이에요

최근에는 자산어보에도 참여해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받으셨다고..

그런 엄청난 커리어와 발자취를 남기신 음악감독 방준석이

병환으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위암으로 그동안 투병해 오셨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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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보미안해사랑해 profile_image 작성여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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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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