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코로나 격리 시설 과 식사에 대한 불만 터져 나왔습니다
러시아 바이애슬론 선수 발레이아 바스네초바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5일 동안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라면서 격리 식단 공개했는데요
그가 올린 식판 사진에는 간단한 파스타 불에 탄 듯한 고기 감자 조금 담겨있었습니다
그는 "배가 아프고 창백해졌다 눈 주위엔 커다란 다크 서클도 생겼다
매일매일 울고 있다"며 "너무 배가 고파서 이미 뼈가 삐쭉삐쭉 튀어나온 지경"이라고
토로 하였는데요
코로나 양성 판정 받은 선수 중 무증상 선수들은 호텔에 격리되는데 호텔에 격리된
다른 선수들 사이에서도 불만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선수들이 격리 해제 후 경기 참여하게 될 수도 있으나 격리 호텔에는 기본적인
운동기구도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동계올림픽 코로나 격리 시설 및 식사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