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발생한 지 13일째인 오늘 구조당국이
타워크레인 추가 해체를 검토 중인 가운데
건물 22층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 붕괴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견들이
22층에서 반응을 보여 이곳부터 우선적으로 구조인력을
투입해 수색하는 상황인데요.
전날 소방당국은 잔해물이 떨어지는 등 안전이 우려되자
건물 진입을 잠시 중단했다가 이날 오전부터
다시 광주 붕괴사고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수색 작업에는 인력 195명과 장비 43대, 인명구조견 5마리,
드론 7대가 동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