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현장서 13시간 만에 실종자 수색 작업 개시
광주 붕괴 현장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약 13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 점검팀의 의견을 받아들여
11시 20분 구조견 6마리와 핸들러를 투입했는데요.
사고가 발생하자마자 광주 붕괴 현장서 실종자 파악에 집중했고
어제저녁 연락이 두절된 여섯 분의 신원을 확인했으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야간 투입은 또 다른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날이 밝자마자 국토안전관리원을 중심으로 드론을 띄워
사고 현장 내부 지하부터 꼭대기 층까지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는데요.
그래서 지금 광주 붕괴 현장서 구조견에 이어 현장 구조팀이
투입되고 건물 외부도 드론과 구조견 수색 병행 중이라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