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이석준 흥신소 이렇게 엮여있을 줄은 생각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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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이석준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남동생을 중태에 빠뜨린 바 있는데요.
당시 송파구 이석준 흥신소를 통해 전 여자친구의 집주소를
알아냈는데 대가로 흥신소 측에 건낸 돈은 50만원이었습니다.
경찰은 범행 닷새만에 흥신소 운영자 윤모씨를 붙잡아
검찰에 넘겼고 윤씨의 정보원을 찾기 위한 수사를 이어왔는데요.
이 과정에서 흥신소 업자들이 추가로 경찰의 수사망에 포착됐고
지난달 27일 경기도 모처에서 2명을 체포했습니다.
40대인 이들은 전직 경찰이나 공무원이 아닌 흥신소를 운영해 온
전문업자인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송파구 이석준 에게 의뢰를 받은 흥신소 업자 윤씨가 이들에게 의뢰를 하고
이들이 또 다른 흥신소 업자에게 의뢰를 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