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첫 걸음)오늘의 주식 & 경제 시황-daily small step(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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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델리포니'의 포니입니다~(/*v*)/
시황정리 31 번째 포스팅입니다!
빠르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주식 & 경제 시황(24.03.20)>
국내 -KOSPI: 1.3% 상승 2,690.1
-KOSDAQ: -0.1% 하락 891.5
해외 -다우: 0.8% 상승 39,110.8
-나스닥: 0.4% 상승 16,166.8
-S&P500: 0.6% 상승 5,178.5
-비트코인, 1억 돌파한 뒤 9일 만에 9000만 원 선이 무너졌음.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빠지면서 다른 가상자산들도 하락세 보였음.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미국 기준금리 인하 폭이 예상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이 가상화폐 가격 하락을 촉발한 것으로 보고 있음.
❓가격 움직임은 여전히 개인투자자들에 의해 주로 움직이고 있지만 기관투자자들의 유입도 목격되기 시작했다고 골드만삭스 측은 말했음.
❓이날 공포·탐욕 지수는 74점을 기록하며 탐욕(Greed) 수준을 나타냈음.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협력을 언급한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 6% 가까이 급등.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생성형 AI로 모든 데이터센터의 D램이 HBM(고대역폭메모리)으로 교체될 것 이라며
삼성전자파운드리와도 협력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삼전은 매우 비범한 기업이라고
덧붙여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음.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임.
→주로 인공지능(AI) 제품에 사용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들어가며, 평균적으로 한 개의 AI 제품에 8~12개의 HBM이 탑재됨.
❓삼성전자는 현대 HBM3E 12단 개발에 성공해 샘플을 고객사에게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상반기 양산할 예정임.
-미국 내 기업들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계속되고 있음.
❓팬데믹 기간 동안 급증했던 소비가 정상으로 돌아가면서 기업들의 실적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어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해고 카드를 꺼내들었음.
❓유니레버가 아이스크림 사업부를 분사하고 75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한다고 보도했음.
❓유니레버는 앞으로 3년간 약 8억 유로(약 1조 1629억 원)의 총비용 절감에 나설 계획.
❓스타벅스도 약 2000명의 직원을 줄이기로 했음.
❓미국기업들의 구조조정으로 미국의 지난달 기준 해고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을 보이고 있음.
❓재취업 알선업체의 집계 결과 모두 8만 4638명으로 전달 대비 3%, 지난해 동월에 견줘 9% 각각 증가했음.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향후 2~3년 안에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밝힘.
❓오는 2030년까지 기흥 R&D 단지에 20조 원을 투입하는 등 연구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할 방침.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6천3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메모리의 경우 12 나노급 32기가비트(Gb) DDR5 D램을 활용한 128기가바이트(GB) 대용량 모듈 개발로
시장을 선도하고, 12단을 쌓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기반으로 HBM3와 HBM3E 시장의 주도권을
찾는다는 계획임.
-삼성전자, 제55기 주주총회에서 삼성전자의 AI 가속기를 내년 초 선보인다는 계획 공개.
❓AI 가속기 '마하-1'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메모리반도체 사이의 병목현상을 8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파격적인 구조로 설계됐음.
→기존 AI 반도체에서 쓰였던 고대역폭메모리(HBM) 없이 저전력(LP) 메모리만으로도 활용할 수 있음.
❓마하-1과 관련해 프로그래머블칩(FPGA) 검증을 마친 상태로 현재 시스템온칩(SoC) 설계를 진행 중에 있음.
❓경계현 사장은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은 올해 2.5D 제품으로 1억 달러 이상 매출 올릴 것이라고 밝힘.
→실리콘카바이드(SiC)와 질화갈륨(GaN) 등 차세대 전력 반도체와 증강현신(AR) 글라스를 위한
울트라 발광다이오드(uLED)를 적극 개발해 2027년부터 시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힘.
-정부의 감세 정책이 역진적 조세정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비판이 커지고 있음.
❓배당을 늘리는 기업의 법인세를 깎아주고 배당받는 주주가 내야 하는 소득세 부담을 낮춰주겠다는 구상.
→장기적으로 기업 투자를 위축시키고 소수 특권층에게만 감세 혜택이 돌아가는 역진적 조세정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됨.
❓현재 2000만 원이 넘는 배당소득에 최고 49.5% 세율(지방세 포함)을 부과하는 배당소득세의 경우
소득공제·세액공제·분리과세 등을 동원해 실질 세부담을 낮추는 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85799
-바이오텍과 제약사들의 임상시험과 빅파마 기술 이전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상승세를 탔음.
❓바이오주 랠리를 이끄는 건 단연 알테오젠임.
→지난 한 달간 약 120% 급등했음.
❓유한양행도 바이오주 반등을 이끄는 대표 주자임.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와 관련 있는데 이를 활용한 비소세포폐암 치료 병용 요법이 미국에서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음.
→J&J에 기술 이전한 렉라자 병용 요법의 허가 여부도 당초 10월에서 8월로 앞당겨질 전망임.
→올해 6~7월 확인 가능성도 열려있어 올해 실적에 렉라자 관련 마일스톤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옴.
❓증권업계는 4월 예정된 미국암학회 등 추가 모멘텀이 남아있다고 보고 있음.
→AACR은 전 세계 약 120개국 5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적 암학회임.
→매년 전 세계 의료 전문가와 주요 기업이 모여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술 수출을 위한 네트워크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음.
→증권업계 측은 과거사례를 비춰보며 AACR처럼 큰 학회가 이어지기 전에는 바이오 섹터에 시장 관심이
쏠리며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음.
→AACR에 참가해 발표하는 국내 기업은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을 비롯해
△레고캠바이오사이언스 △ GC셀 △ 에이비엘바이오 △ 에이비온 △ 앱클론 △ 지놈앤컴퍼니 △ 티움바이오 △ 와이바이오로직스 △ 루닛 △ 프레스티지바이오 △ 애스톤사이언스 △ 신라젠 등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캠) ADC 전임상 결과를 AACR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
❓(+ADC? 항체-약물 접합체(ADC)로 유도탄 방식의 약물 전달 기술. 암세포를 찾으려는 '항체(Anitbody)'에
특정 암세포 항원 단백질을 공격하는 '저분자 세포독성약물(Cytotoxic Drug)'을 '화학적 결합(Conjugation)' 시킨 구조.)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전임상 결과를 내놓을 예정.
→이중항체는 단일항체와 달리 두 개의 항원을 인식하는 항체로 이중항체에 기반을 둔 항암제는 면역 세포와
암세포에 동시 작용할 수 있음. 면역세포를 강화하는 동시에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음.
출처 네이버뉴스
-정부의 K증시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외국인·기관의 순매수가 맞물리며 4대 금융지주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음.
❓정부의 주주환원에 대한 세제지원 방침이 나오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됨.
❓정부는 기업이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을 확대하면 직전 직전 사업연도 보다 증가한 금액에 대해
일정한 수준의 법인세 감면에 나서기로 했음.
→회사가 보유한 자사 주식을 없애는 자사주 소각은 발행 주식 규모를 줄여 해당 회사의 주가를 높이는 효과가 있음.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도 줄어들 전망.
→현재 배당소득은 이자소득과 합산해 연 2000만 원까지는 15.4%의 소득세만 떼지만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세율이 49.5%에 이르는 종합과세를 적용함.
→고액 배당을 받는 대주주들이 배당 확대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돼 온 원인임.
→정부는 배당소득만 따로 과세하거나 배당소득에 대한 세액 공제 등을 검토하고 있음.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상하이의 현지 행보를 공개했음.
❓21일 상하이 중심가인 징안사 광장에 애플 스토어 징안점이 들어서고 쿡 CEO의 방중이 상하이의 8번째 애플 매장
개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임.
❓부지 면적만 3835㎡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애플 매장으로 뉴욕 5번가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이기도 함.
❓쿡 CEO가 애플과 중국의 공생을 강조한 만큼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늘지 주목됨.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등과 함께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2조 3000억 원 상당에 대규모 투자 단행.
❓소형모듈원자로(SMR), 대형 가스터빈(GT) 등 미래 먹거리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생산능력을 확충해 '퀀텀점프'(대도약)를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전망임.
❓가스터빈과 SMR은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라 성장이 예상되는 주요 원천기술로 주목받고 있음.
❓지난 2019년 세계에서 5번째로 발전소용 가스터빈을 개발. 이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첫 공급한 가스터빈이
지난해 7월 상업운전에 성공했음.
→미래 시장인 수소터빈 시장에 대응할 계획.
❓두산은 수소와 가스를 반반씩 섞어 연소시키는 수소터빈 개발을 내년에 완료할 계획.
❓SMR은 생성형 인공지능 등 급증하고 있는 전력수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음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로 현대차가 투자자산 효율화에 나서고 있음.
❓낮아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고,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주주환원도 확대할 전망.
❓금융 자회사인 현대캐피탈의 지분을 기아로 매각해 금융부문 소유구조를 분산한다면 현대차의 ROE는
약 2% 개선될 수 있다고 진단.
❓주주환원과 정책적 기대에 더해 자산효율과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증권사들은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 추가 상향 조정에 나섰음.
-워크아웃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20일 전자 공시했음.
❓기업재무구조개선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거절받았음.
❓의견 거절 사유는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요 감사 절차의 제약'임.
→삼정회계법인은 회사가 제시한 재무제표 계정과목에 대해 충분, 적합한 감사 증거를 입수하지 못했고,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지 여부도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음.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 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함.
→한국거래소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이 유지될 수도 있지만,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주식 매매는 정지됨.
-주가 조정 진행 중인 코스피 대형주에 '빚투'가 집중되고 있음.
❓NAVER의 신융융자잔고가 120만 주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최대임.
→전 저점인 18만 원 부근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빚투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됨.
❓SK하이닉스는 이달 들어 단 3 거래일을 제외한 나머지 거래일에 모두 신용매수가 증가했음.
출처 한국거래소 네이버뉴스.
안녕하세요.
'델리포니'의 포니입니다~(/*v*)/
시황정리 31 번째 포스팅입니다!
빠르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주식 & 경제 시황(24.03.20)>
국내 -KOSPI: 1.3% 상승 2,690.1
-KOSDAQ: -0.1% 하락 891.5
해외 -다우: 0.8% 상승 39,110.8
-나스닥: 0.4% 상승 16,166.8
-S&P500: 0.6% 상승 5,178.5
-비트코인, 1억 돌파한 뒤 9일 만에 9000만 원 선이 무너졌음.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빠지면서 다른 가상자산들도 하락세 보였음.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미국 기준금리 인하 폭이 예상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 안전자산 선호 심리 등이 가상화폐 가격 하락을 촉발한 것으로 보고 있음.
❓가격 움직임은 여전히 개인투자자들에 의해 주로 움직이고 있지만 기관투자자들의 유입도 목격되기 시작했다고 골드만삭스 측은 말했음.
❓이날 공포·탐욕 지수는 74점을 기록하며 탐욕(Greed) 수준을 나타냈음.
-엔비디아가 삼성전자와의 반도체 협력을 언급한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 6% 가까이 급등.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생성형 AI로 모든 데이터센터의 D램이 HBM(고대역폭메모리)으로 교체될 것 이라며
삼성전자파운드리와도 협력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삼전은 매우 비범한 기업이라고
덧붙여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음.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임.
→주로 인공지능(AI) 제품에 사용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들어가며, 평균적으로 한 개의 AI 제품에 8~12개의 HBM이 탑재됨.
❓삼성전자는 현대 HBM3E 12단 개발에 성공해 샘플을 고객사에게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상반기 양산할 예정임.
-미국 내 기업들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계속되고 있음.
❓팬데믹 기간 동안 급증했던 소비가 정상으로 돌아가면서 기업들의 실적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어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해고 카드를 꺼내들었음.
❓유니레버가 아이스크림 사업부를 분사하고 75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한다고 보도했음.
❓유니레버는 앞으로 3년간 약 8억 유로(약 1조 1629억 원)의 총비용 절감에 나설 계획.
❓스타벅스도 약 2000명의 직원을 줄이기로 했음.
❓미국기업들의 구조조정으로 미국의 지난달 기준 해고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준을 보이고 있음.
❓재취업 알선업체의 집계 결과 모두 8만 4638명으로 전달 대비 3%, 지난해 동월에 견줘 9% 각각 증가했음.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향후 2~3년 안에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밝힘.
❓오는 2030년까지 기흥 R&D 단지에 20조 원을 투입하는 등 연구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할 방침.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6천3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메모리의 경우 12 나노급 32기가비트(Gb) DDR5 D램을 활용한 128기가바이트(GB) 대용량 모듈 개발로
시장을 선도하고, 12단을 쌓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기반으로 HBM3와 HBM3E 시장의 주도권을
찾는다는 계획임.
-삼성전자, 제55기 주주총회에서 삼성전자의 AI 가속기를 내년 초 선보인다는 계획 공개.
❓AI 가속기 '마하-1'은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메모리반도체 사이의 병목현상을 8분의 1로 줄일 수 있는
파격적인 구조로 설계됐음.
→기존 AI 반도체에서 쓰였던 고대역폭메모리(HBM) 없이 저전력(LP) 메모리만으로도 활용할 수 있음.
❓마하-1과 관련해 프로그래머블칩(FPGA) 검증을 마친 상태로 현재 시스템온칩(SoC) 설계를 진행 중에 있음.
❓경계현 사장은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은 올해 2.5D 제품으로 1억 달러 이상 매출 올릴 것이라고 밝힘.
→실리콘카바이드(SiC)와 질화갈륨(GaN) 등 차세대 전력 반도체와 증강현신(AR) 글라스를 위한
울트라 발광다이오드(uLED)를 적극 개발해 2027년부터 시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힘.
-정부의 감세 정책이 역진적 조세정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비판이 커지고 있음.
❓배당을 늘리는 기업의 법인세를 깎아주고 배당받는 주주가 내야 하는 소득세 부담을 낮춰주겠다는 구상.
→장기적으로 기업 투자를 위축시키고 소수 특권층에게만 감세 혜택이 돌아가는 역진적 조세정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됨.
❓현재 2000만 원이 넘는 배당소득에 최고 49.5% 세율(지방세 포함)을 부과하는 배당소득세의 경우
소득공제·세액공제·분리과세 등을 동원해 실질 세부담을 낮추는 안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85799
-바이오텍과 제약사들의 임상시험과 빅파마 기술 이전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상승세를 탔음.
❓바이오주 랠리를 이끄는 건 단연 알테오젠임.
→지난 한 달간 약 120% 급등했음.
❓유한양행도 바이오주 반등을 이끄는 대표 주자임.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와 관련 있는데 이를 활용한 비소세포폐암 치료 병용 요법이 미국에서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음.
→J&J에 기술 이전한 렉라자 병용 요법의 허가 여부도 당초 10월에서 8월로 앞당겨질 전망임.
→올해 6~7월 확인 가능성도 열려있어 올해 실적에 렉라자 관련 마일스톤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옴.
❓증권업계는 4월 예정된 미국암학회 등 추가 모멘텀이 남아있다고 보고 있음.
→AACR은 전 세계 약 120개국 5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적 암학회임.
→매년 전 세계 의료 전문가와 주요 기업이 모여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술 수출을 위한 네트워크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음.
→증권업계 측은 과거사례를 비춰보며 AACR처럼 큰 학회가 이어지기 전에는 바이오 섹터에 시장 관심이
쏠리며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말했음.
→AACR에 참가해 발표하는 국내 기업은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을 비롯해
△레고캠바이오사이언스 △ GC셀 △ 에이비엘바이오 △ 에이비온 △ 앱클론 △ 지놈앤컴퍼니 △ 티움바이오 △ 와이바이오로직스 △ 루닛 △ 프레스티지바이오 △ 애스톤사이언스 △ 신라젠 등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캠) ADC 전임상 결과를 AACR에서 최초 공개할 예정
❓(+ADC? 항체-약물 접합체(ADC)로 유도탄 방식의 약물 전달 기술. 암세포를 찾으려는 '항체(Anitbody)'에
특정 암세포 항원 단백질을 공격하는 '저분자 세포독성약물(Cytotoxic Drug)'을 '화학적 결합(Conjugation)' 시킨 구조.)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전임상 결과를 내놓을 예정.
→이중항체는 단일항체와 달리 두 개의 항원을 인식하는 항체로 이중항체에 기반을 둔 항암제는 면역 세포와
암세포에 동시 작용할 수 있음. 면역세포를 강화하는 동시에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음.
-정부의 K증시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외국인·기관의 순매수가 맞물리며 4대 금융지주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음.
❓정부의 주주환원에 대한 세제지원 방침이 나오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됨.
❓정부는 기업이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을 확대하면 직전 직전 사업연도 보다 증가한 금액에 대해
일정한 수준의 법인세 감면에 나서기로 했음.
→회사가 보유한 자사 주식을 없애는 자사주 소각은 발행 주식 규모를 줄여 해당 회사의 주가를 높이는 효과가 있음.
❓배당소득에 대한 세금도 줄어들 전망.
→현재 배당소득은 이자소득과 합산해 연 2000만 원까지는 15.4%의 소득세만 떼지만 연 2000만 원을 넘으면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세율이 49.5%에 이르는 종합과세를 적용함.
→고액 배당을 받는 대주주들이 배당 확대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돼 온 원인임.
→정부는 배당소득만 따로 과세하거나 배당소득에 대한 세액 공제 등을 검토하고 있음.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상하이의 현지 행보를 공개했음.
❓21일 상하이 중심가인 징안사 광장에 애플 스토어 징안점이 들어서고 쿡 CEO의 방중이 상하이의 8번째 애플 매장
개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임.
❓부지 면적만 3835㎡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애플 매장으로 뉴욕 5번가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이기도 함.
❓쿡 CEO가 애플과 중국의 공생을 강조한 만큼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늘지 주목됨.
-두산에너빌리티가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등과 함께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2조 3000억 원 상당에 대규모 투자 단행.
❓소형모듈원자로(SMR), 대형 가스터빈(GT) 등 미래 먹거리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생산능력을 확충해 '퀀텀점프'(대도약)를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전망임.
❓가스터빈과 SMR은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라 성장이 예상되는 주요 원천기술로 주목받고 있음.
❓지난 2019년 세계에서 5번째로 발전소용 가스터빈을 개발. 이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첫 공급한 가스터빈이
지난해 7월 상업운전에 성공했음.
→미래 시장인 수소터빈 시장에 대응할 계획.
❓두산은 수소와 가스를 반반씩 섞어 연소시키는 수소터빈 개발을 내년에 완료할 계획.
❓SMR은 생성형 인공지능 등 급증하고 있는 전력수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음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로 현대차가 투자자산 효율화에 나서고 있음.
❓낮아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높이고, 인도법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주주환원도 확대할 전망.
❓금융 자회사인 현대캐피탈의 지분을 기아로 매각해 금융부문 소유구조를 분산한다면 현대차의 ROE는
약 2% 개선될 수 있다고 진단.
❓주주환원과 정책적 기대에 더해 자산효율과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증권사들은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 추가 상향 조정에 나섰음.
-워크아웃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20일 전자 공시했음.
❓기업재무구조개선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거절받았음.
❓의견 거절 사유는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요 감사 절차의 제약'임.
→삼정회계법인은 회사가 제시한 재무제표 계정과목에 대해 충분, 적합한 감사 증거를 입수하지 못했고,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지 여부도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음.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에 따르면,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 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함.
→한국거래소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이 유지될 수도 있지만,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주식 매매는 정지됨.
-주가 조정 진행 중인 코스피 대형주에 '빚투'가 집중되고 있음.
❓NAVER의 신융융자잔고가 120만 주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상 최대임.
→전 저점인 18만 원 부근까지 내려온 상황에서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빚투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됨.
❓SK하이닉스는 이달 들어 단 3 거래일을 제외한 나머지 거래일에 모두 신용매수가 증가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