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라 황보라 득남 > 이슈

김용건 며느라 황보라 득남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23 20:24 댓글 0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17164633746911.jpg

 


배우 황보라가 오늘(23일) 득남할 예정입니다. 그녀는 이날 출산 계획을 발표하며, 난임과 노산 등으로 인해 “수술을 할지 제왕절개를 할지 고민했지만, 제왕절개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황보라는 “자연분만을 시도하다 안 되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제왕절개를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황보라는 난소 나이로 인해 임신 가능성이 1%였다고 밝혔으며,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아기의 성별은 아들로, 태명은 오덕입니다. 그동안 황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 오덕이 엄마로서의 삶을 공유하며 임신과 출산 과정을 공개해왔습니다.


시부 김용건의 행복한 반응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황보라는 채널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묻는 질문에 "너무 좋아하셨다. 처음에는 안 믿으셨다. 네 번 정도 실패하는 것을 보셨기 때문에 안정기까지는 믿지 않으셨다. 시아버지(김용건)도 너무 좋아하셨지만 초기에는 안 믿으셨다. 제 산부인과에도 따라가 주시고 자주 못 보니까 맛있는 것도 사 먹으라고 용돈도 주시고 아기 옷도 사주셨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용돈도 많이 주실 거 아니냐"는 질문에는 "많이 주신다. 오덕이(태명) 분유 값이라도 벌어야 하니까 (일을) 더 바짝해야겠다고 하시더라. 요즘 파이팅하고 계신다. (하정우도) 파이팅하고 있다. 요즘 성경필사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백일해 주사를 맞는 브이로그를 공개하면서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모두 맞았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용건은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지만 설렘이 있다. 며느리(황보라)와 함께 산부인과도 갔다. 원장님을 만나 얘기도 들어보고, 초음파 사진을 보니 얼굴 윤곽이 잡혀있더라. 할아버지를 닮아서 코만 보인다"고 흐뭇해했습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습니다. 출산 후에는 일주일 정도 병원에 머무른 뒤 산후조리원으로 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모유 파이팅 좀 하고 바로 맥주를 마시는 것이 로망이다. 5월 말 날씨도 딱 좋지 않나”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1946년생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배우 하정우(김성훈), 배우 겸 영화제작자 김영훈(차현우)을 두었으나 1996년 이혼했습니다. 지난 2021년에는 13년간 만남을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습니다. 여자친구와 출산을 두고 갈등을 빚기도 했으나 극적 화해 끝에 호적 입적 절차를 밟고 양육을 지원 중입니다.


17164633762761.jpg 17164633779158.jpg 17164633797222.jpg 17164633818579.jpg 17164633838257.jpg 17164633853765.jpg 17164633870813.jpg 17164633886725.jpg 17164633902807.jpg 17164633922365.jp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