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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3 피치파티 4 & 해시태그 5월 라이브 후기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23 19:5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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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쓰고 싶었는데, 어째서 막상 작성 페이지에선 하고 싶었던 말이 잘 생각이 안 나는 걸까요?

 

4월 20일 보고싶은 4월:& 주최 이후로, 첫 겐바!!

이자, 저희가 주최한 것이 아닌 초청받은 첫 겐바 !!!

 

피치파티와 해시태그 5월 라이브였습니당 ~

17164615071928.jpg비주얼깡패 로즈밍과 함께...

240511 Peach Party. 4

 

 

양일 2연겐은 처음이라서 너무넘무 긴장하구 있엇서요..

사실 다이아는 개인 스케줄때문에 8,9,10일도 머어얼리 떨어진 오지에서 있었기 때무네... 체력이 이틀 연속 달릴 수 있을만큼 받쳐줄지도 걱정이되었구요...

 

체력과 컨디션 조절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만히마니 먹게 되어서, 오랜만에 오타분들을 보는데 ㅠㅠ 비주얼의 최상 컨디션을 보여줄 수도 없게 되었다는 점이 조금 스트레스였어서, 걱정이 되었답니다..8_8 (찡찡댈고야)

 

 

17164615101958.jpg첫 양갈래!!!! 두둥 나 중독될 거 가타~...

 

하지만 다들 예뿌다고 해주셔서 넘넘 기부니가 좋았어요! 

다이아 짱갈래 첫시도 완벽하게 세이코다요~~!!

 

 

아로아로홀은 처음이었는데, 운영진 분들도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마이크 설정이나 무대 전체 환경도 적응하기 어렵지 않아서 정말정말 만족스러운 라이브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당

11일 샤온스 화음 너무 잘나와서 행복했다요!!

 

17164615130464.jpg메모리아 왜 4명이서 사진찍으려 하면 누구 한명 없냐...? 17164615160577.jpg아이예뻐라

 

 

메모리아는 한 번 어떤 노래에 빠지면, 그 날은 그게 계에에속 생각나서 흥얼거리는 버릇이 있는데요, 

11일은 아일릿의 magnetic이라는 노래였어요 ! 딱히 엄청 좋아하는 노래도 아니었는데, 그날 메이크업 하는 도중에 한 번 꽂히니까 계속 부르게되더라구요?

웨이삐한테 발성 특강을받으면서 하루종일 '웨잇어 미늿~ 이게 모즤~' 저도 모르게 흥얼거렸어요 헤헤ㅔ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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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글리터를 샀는데, 이게 또 몬가 얼굴에 샤랄라 별빛이 뿌려지는 것처럼 예뻐서 ( like 다이아 뿌링클 )

11일은 핑쿠핑쿠, 12일은 하늘색 글리터를 눈밑에 얹어서 무대를 했답니당!

지울 때는 좀 힘들지만, 어쩌겟서요 예쁜걸료!!!?

 

 

11일에는 연습실에서  오랜만에 맞춰보는 미라이 실루엣이라던가 다음날 공연할 레모냥의 깜짝 생일 기념 솔로곡 등을 미리 해보기 위해서 ktx에서부터 다함게 메이크업 모드!! 헤헤 글리터랑 스와 파츠 없는 메이쿠업 모습!! 따란

(11일은 화장법을 좀 바꿨는데 예뿌게 된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욥 12일은 살짝

아쉬웟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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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연습실에서 포풍 연습을 하고 리허설을 하러 갔답니당

우리 레모냥 너무너무넘ㄴ모 귀엽지 않았나욥 멤버들이랑 엄마 미소 지으면서 열심히 응원했어요!!

 

 

240512 해시태그 5월 라이브

 

이틀 연속 아로아로홀이라, 무대도 익숙하고 그만큼 잘 뛰어놀고 잘 사용했다는 너낌!! 

첫무대..오프닝을 여는 중책을!! 맡게 되어 그만큼 살짝 긴장도 했지만...

다들 함께 즐겨주셔서 메모리아도 너무 행복했어요 !

 

맞다 메모리아의 SE는 정말 타임리프를 하는 것처럼 몽환적이고 슉슉 바람소리가 날때면, 샤온스 역재생의 음악이 정말로 시간을 돌리는느낌이 들지 않나요?

저는 SE를 들으면 뭔가, 일상의 누군가에서 메모리아의 '다이아'로 바뀌는 느낌을 받아요. 슉슉 바람소리 뭔가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가 시간 돌릴때 그 소리같기도 해서 더 에모이~하고 타임워프하는 기분이랄까요

 

17164615249697.jpg자꾸 웨이삐랑 레모냥이 외국 치어리더 팀장같다고 놀렷숨...

 

정말정말 입을 일이 없눈 노랑노랑한 옷 !

반팔 셔츠는 하복처럼 입을려구 산 거지만, 그 위에 매치한 노랑색 뷔스티에? 조끼? 는 다야짱이 옛날에 댄스동아리 활동을 했을 때 입었던 !! 옷이었다는 비하인드 (소곤소곤)

 

원래는 웨이삐가 허리에 걸쳤던 가디건을 제가 치마에 걸치고, 하얀 맨 셔츠 차림으로 착장을 정했는데요..

제가 웨이삐에게 빌려주기로 한 흰 치마를 제 방 침대 위에 그대로 두고오는 바람에 !!!(몽종한 다이아...ㅠ) ... 그리고 웨이삐의 노란색 머리장식만으로는 살짝 노랑노랑함이 약한 것 같아서 제 가디건을 빌려주구 저는 혹시 몰라 챙겨온 옷을 입었답니댜!

 

왜 이리 겐바 때마다 뭘 하나씩 빼놓고 오는지 모르겟서요..

이러다 정신도 두고오겟넹!!!

 

17164615279903.jpg조끼에다가 달고 있는 하늘색 핀은,오히로메 전에 설날 연휴..?즈음에 레모냥이 직접 만들어준!!! 머리핀이었답니당

 

레모냥의 생일축하... 사실 저희를 처음 보시는 분들도 있었을 거고, '쟤네는 뭔데 갑자기 생일이래'하시지 않을까, 싫어하시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주최측에도 피해가 가지 않을지 염려스러워 조심스레 주최측에 여쭤봤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오히려 응원해주신 해시태그 라이브 아로아로홀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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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희를 처음 보시거나 잘 모르셨어도 함께 레모냥의 생일을 축하해주시고, 기꺼이 노란색 킹블레이드를 들어주신 분들 말 할 수 없을만큼 고맙고 사랑해요.

 

이 벅찬 감정을 문자로 담는 것조차 그 감정이 줄어드는 것 같아 조심스러워요.

 

저희도 내려와 플로어에서 레모냥의 빛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역시 저희를 만들어주시는건 여기서 무대를즐기고 외쳐주시는 오타분들이라는 걸 또 한 번 맘속 깊숙히 배웠답니다

헤헤 약간 눈치보다가 같이 마주보고 믹스를 외쳤는데 너무 재밌었서요!!! (이러다 맨날 플로어에서 목격되는 건 아닌지..호달달)

 

예뻐해주시고 기특해해주신 분들,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메모지들 메모리아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마지막은..터미널에서 함께 먹고 잠들어버렸던 라면 사진..두둥

요즘 간짬뽕이랑 불닭볶음면이 맛잇는 거 가타요 ( 육개장을 뜯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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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겐바는 5월 24일, 옥타바리움 라이브홀 오늘도 아이돌 vol.3!!

메모지들 보러와줫스면 조켓다...

 

첫 합숙

 

양일겐바!!

두둥..

서울!! 두둥..

 

메모리아는!! 넷 다 지방러...(사실 그냥 학교칭구)

 

넷이서 함께 같은 숙소에서 자본 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오래 알았지만 항상 누구한명이 빠지거나,두명이 되거나 하는 일이 많았어요ㅠㅠ)

너무 설레고

마치 숙소생활을 하는 것 같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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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농담삼아서 웨이삐가 서울에 숙소를 마련하자느 ㄴ이야기를 하는데...큼큼

잠시 꿈을 꾸다온 것처럼 아른 거리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돌이라는 활동을 k-pop도, 라이브아이돌도, 본토의 아이돌분들도 통틀어서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사람과 함께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 같아.

이 넷이서 함께하는 것에 언제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잘하는 다이아 될게요.

 

메모리아 내 공주들 사랑해

(절대 카톡방은 부끄러워서 여기서 말하는 거 아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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