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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낙서 범인검거 2차 테러 용의자 자수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23 15:4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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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밤 서울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 낙서를 한 모방범행 용의자가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 경찰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공범 유무에 대해 조사 중이며 또한, 16일 첫 낙서 테러 용의자 2명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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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낙서 테러로 훼손되어 복원 작업 중이던 경복궁 담벼락을 스프레이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던 20대 남성 A 씨가 1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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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17일 밤 10시 20분경 영추문 좌측 담벼락에 붉은색 스프레이를 이용해 3m 높이로 특정 가수와 앨범 이름을 써 경복궁 담장을 훼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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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가 16일 발생한 경복궁 낙서 테러를 모방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공범 유무 등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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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경찰관계자는 첫 번째 경복궁 담장 훼손 사건의 용의자 신원을 거의 특정해 가는 과정에 이르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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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2명으로 남자, 여자 각각 1명으로 보고 경찰은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용의자들이 주도 면밀하게 수많은 폐쇄회로를 피해서 도주한 탓에 추적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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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낙서 테러가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와의 관련에 대해선 용의자를 검거 이후 관련이 있는지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경찰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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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이틀 연속으로 문화재 훼손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문화재 관리기관과 협력해 추가 범행을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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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으로 문화재 훼손 사건이 발생하자 문화재청은 경복궁 담장 외부에 CCTV 2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복궁 내부에는 415대 그리고 외부 14대 총 429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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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낙서 용의자들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처벌될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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