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아일릿 베끼기 논란, 민희진 방시혁 고소 빌리프랩의 결정은? > 이슈

뉴진스 아일릿 사태 베끼기 논란, 민희진 공식 입장 발표

 

지난 22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내고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도어와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가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진스 아일릿 베끼기 논란, 민희진 방시혁 고소 하이브의 결정은?

 

뉴진스(소속 어도어)

뉴진스 신화를 만든 어도어 민희진 대표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자회사 빌리프랩에서 데뷔한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를 카피했다고 주장하며 갈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 측은 다음과 같은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일릿의 콘셉트가 뉴진스와 비슷해도 너무 비슷하다라는것이 민희진 대표의 입장입니다. 아일릿의 데뷔 앨범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프로듀싱했으며,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음악적 요소 등 전반적인 콘셉트가 어도어의 뉴진스와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이브의 민희진 경영권침해 의도?

뉴진스 아일릿 사태 베끼기 논란, 민희진 방시혁 고소 빌리프랩의 결정은?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측의 태도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침해하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민희진 대표 측은 아일릿의 콘셉트 카피가 명백하며, 하이브 측의 적절한 해결 방안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의 주장을 부인하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멀티레이블 체제 운영. 하이브는 각 레이블에 독자적인 경영권을 부여하고, 그룹의 콘셉트는 각 레이블에서 자율적으로 창안하도록 하는 멀티레이블 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레이블 간 갈등 가능성. 멀티레이블 체제의 특성상, 레이블 간의 의견 차이나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아일릿 콘셉트, 독창성 논란

 

아일릿 콘셉트, 독창성 논란

 

하이브 측은 아이릿의 콘셉트가 뉴진스를 완전히 카피한 것이 아니며, 충분한 독창성을 지닌다고 주장합니다. 경영권 탈취 의도 부인.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의 주장이 근거가 없으며, 경영권 탈취 의도가 전혀 없다고 부인을 합니다.

 

하이브 측 멀티레이블 체제 운영 강조

하이브 측 멀티레이블 체제 운영 강조

 

하이브 측은 멀티레이블 체제를 운영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아이릿의 콘셉트 카피는 레이블 간의 의견 차이에서 비롯된 갈등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어도어 그리고 빌리프랩의 갈등 전망

 

하이브 어도어 그리고 빌리프랩의 갈등 전망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등은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희진 대표 측은 이미 하이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앞으로 양측은 법정에서 입장을 밝히고 쟁점을 다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갈등은 K-pop 산업의 어두운 측면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회사의 두 자회사의 컨셉베끼기 논란..그 중에 하이브가 개입했다라는 어도어 민희진측의 주장...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권익과 소속사의 지배력, 멀티레이블 체제의 문제점 등이 논쟁의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K-pop 산업의 변화를 촉발할지도 주목됩니다.

 

잘 나가는 K-POP 아이돌 이번 사태를 두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