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4일] 청약제도 개편/ 재건축 공공기여금/ 15억 로또 강남불패/ 요즘은 의세권/ 세운지구 재개발/ 외인의 …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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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제도가 신혼부부와 2자녀 가구에 유리하게 개편되어 혜택을 보는 3040세대가 청약시장에 더욱 적극적일거란 전망이 나왔네요. 결혼 예정이시거나 추가 자녀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는 좋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정부가 재건축 막는 공공기여금 책정과 운용 방안의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해 공공기여금 산정 및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네요. 

 

출처 다음

 

서울 강남권 아파트 시장에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국민평형으로 전용면적 84㎡)이 40억이 넘는 가격에 실거래됐다는 소식과 더불어 압구정 현대도 연일 신고가 기록을 갱신한다는 소식이네요. 허걱.. 40억 정말 언제 저런 아파트를 거래라도 해보는 순간이 올련지요?

 

병원 인근이 은근 더 비싼 아파트가 많죠. 일명 의세권이라고 불리우는 이들 지역들 중 서울 종로구 경희궁자이나 경희궁롯데캐슬 이런 차이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특히 경희궁자이 4개 단지 중 3단지는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이 바로 앞에 있다고 해요. 전 단지 통틀어 걸어서 10~15분 내에 두 병원을 갈 수 있다고 하니 그야말로 의세권이 맞네요.

 

청주나 원주 등 지방 아파트의 분양 시장에서는 분양권에 프리미엄까지 붙으며 시장 회복의 기운이 보인다고 하네요. 실제 청주시 봉명동의 청주SK뷰자이의 전용 101㎡ 분양권 시세는 5억대 초반이며 프리미엄은 1억원 후반대까지도 형성중이라는 소식! 요즘 고금리 지속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위기 여파로 사실상 침체된 부동산 분위기에서 조금의 단비같은 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오세훈 시장이 세운지구에 대략 50층 높이의 재개발을 추진중이죠. 이와 관련해 최근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의 경관 가치를 훼손하는지 여부 검토를 위해 문화재청에 보고서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세운지구는 오 시장의 도심 개혁 프로젝트인 서울 대개조의 상징적 지역입니다.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97%에 달해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손꼽힌다고 하네요. 

 

한국부동산원에서 올해 5월과 7월에 예정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에 참여할 제2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전문인력에는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법무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건축사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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