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발견된 흉기 찔린 30대 여성, 사건 발생 경위 조사 중 > 이슈

한강에서 발견된 흉기 찔린 30대 여성, 사건 발생 경위 조사 중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21 10:1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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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한강에서 발견된 흉기에 찔린 30대 여성의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6일 오후 8시 7분에 시민 신고를 받아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30대 여성 A씨를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구조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A씨는 흉기에 찔려 가슴 부위가 훼손된 상태였으며, 외투와 휴대전화 등 소지품이 든 가방은 인근에서 각각 발견되었습니다. 과연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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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경찰 조사 결과, 경기도 이천에 거주 중인 A씨는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 6일 오후 1시쯤 집을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같은날 오후 7시 30분쯤에는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곳 인근의 한강공원에 홀로 들어서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담겼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한강공원에 들어선 7시30분부터 신고가 접수된 오후 8시 7분까지 37분여 동안 A씨의 행적을 쫓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및 CCTV 분석

경찰은 A씨 휴대전화 및 주변 CCTV 영상 등에 대한 분석을 이어가고 있으며, 8일에는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타살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통상적이지 않은 사건이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 중”이라며 “조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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