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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_비례대표 순번 발표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20 14:5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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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1번 박은정...조국 대표 2번

 

 

17161842207219.jpg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순번 발표

 

 

조국혁신당은 검찰 재직 시절 윤석열 대통령의 징계 처분에 관여했던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을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조국 대표를 2번으로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그제(17일)부터 어제까지 비례대표 최종 후보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이 같은 순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 1호 영입 인사인 신장식 대변인과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은 각각 4번과 6번에 배치됐고, 이어 가수 '리아'로 알려진 김재원 씨가 7번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민주당에서 당적을 옮긴 황운하 의원과 정춘생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등이 8번부터 10번까지 뒤를 이었습니다.

 

 

조국혁신당 비례 2번 조국…1번 박은정, 8번 황운하도 '당선권'

 

 

17161842220618.jpg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선출된 조국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치돼 22대 국회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성 몫인 1번에는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자리했다. 임유원 당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후보 순번 지정을 위해 실시한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3∼5번에는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신장식 당 수석대변인,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선출됐다.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은 6번,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는 7번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합류한 황운하 의원은 8번에 배치됐다. 이어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강경숙 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 원장이 9∼12번을 받았다. 13∼16번에는 백선희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김형연 전 법제처장, 이숙윤 고려대 교수,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이 선출됐다. 17∼20번에는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서용선 전 의정부여중 교사, 양소영 작가, 신상훈 전 경남도의원이 배치됐다. 조국혁신당은 앞서 남녀 10명씩으로 구성된 비례대표 선거 후보자 20명을 발표했다. 이들의 순번을 결정하는 투표는 지난 이틀간 진행됐다.

 

무엇보다 당선 가능성이 큰 앞 순번 후보에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인사들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조 대표를 비롯해 황 의원, 박 전 담당관, 차 전 본부장 등이 대표적 인사다. 이들 모두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거나 재판·수사 중인 것도 공통점이다. 1번 박은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일 때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 휘하에서 윤 총장에 대한 감찰·징계 청구 실무를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고 있는 그는 지난달 법무부로부터 해임됐다. 조 대표는 자녀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황 의원의 경우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차 전 본부장은 2019년 3월 '별장 성 접대 의혹'을 받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해 규정을 어기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뒤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4번에 배치된 신장식 후보는 변호사이자 라디오 방송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다. 음주운전·무면허운전 전과로 논란이 일기도 했으나 조 대표는 "충분히 알고 있었다. 당시 대인·대물 사고는 없었다"며 엄호했다. 가수 리아가 당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7번을 받은 것도 눈길이 가는 대목이다.

정치권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기록한 비례정당 지지율을 총선 때까지 유지할 경우 당초 당의 목표치였던 10석을 훌쩍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조사(에너지경제 의뢰·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04명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0%포인트) 결과를 보면,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서 조국혁신당은 26.8%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전 검사... 조국 대표는 2번

 

조국혁신당 대표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4ㆍ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치됐다. 여성 자리인 전체 1번에는 '윤석열 찍어내기' 감찰 의혹으로 징계를 받은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후보로 선출됐다. 임유원 조국혁신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순번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3번에는 이혜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4번 신장식 당 수석대변인, 5번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올랐다. 이어 6번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7번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가 배치됐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황운하 의원은 8번을 받았다. 정춘생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과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은 각각 9번과 10번을 받아 당선권에 들었다.

 

11번부터 15번에는 강경숙 전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 원장, 백선희 전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 김형연 전 법제처장, 이숙윤 고려대 산학협력중점교수가 포함됐다.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서용선 전 교사, 양소영 교육작가, 신상훈 전 경남도의원은 16~20번을 받았다. 또 여성 예비후보는 배수진, 강미정, 김영옥 후보, 남성 예비후보는 이규원, 유대영, 남기업 후보 순이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5일 비례대표 최종 후보 20명을 발표한 후 17, 18일 양일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순번을 확정했다. 당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비례대표 후보 순번 투표에는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13만6,633명 중 10만7,489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8.67%를 기록했다. 임 선관위원장은 “4월 10일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의 후보들이 많은 수로 국회에 진출해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는 강한 정당의 역할을 수행하며 새로운 조국 혁신의 시대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자녀들의 입시비리 및 청와대 감찰무마 혐의 등으로 2심에서도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은 조 대표가 2순위 공천을 받아 논란이 예상된다. 조 대표는 앞서 16일 "저를 압도적 1위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10순위 안에 있는 박 전 감찰담당관과 신 대변인, 황 의원, 차 전 본부장 등은 대표적인 검찰 개혁 주창자들이다.

 

 

총선 3주 앞, ‘조국혁신당 찍겠다’ 26.8%…국민의미래 31.1%·민주연합 18% [리얼미터]

 

 

17161842233941.jpg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 설문조사 [자료=리얼미터]

 

 

4·10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이 26.8%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를 찍겠다는 응답이 31.1%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26.8%,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8% 순이었다.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지지율을 합치면 44.8%로 국민의미래보다 높다.

 

개혁신당은 4.9%, 자유통일당은 4.2%였다.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을 찍겠다고 답한 응답은 각각 4.0%, 2.7%였다. 기타 정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2.1%다. 무당층은 6.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리얼미터는 5만7475명에게 통화를 시도했고, 최종 2504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4.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국혁신당 비례순번 발표‥1번 박은정·2번 조국

 

 

17161842250459.jpg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자료사진]

 

 

조국혁신당이 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20명의 순번을 발표했습니다. 여성 몫인 비례대표 1번으로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2번은 조국 대표가 배치됐습니다. 3번은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4번은 MBC 라디오 진행자 출신인 신장식 당 수석대변인, 5번은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배치됐습니다. 6번은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7번은 가수 리아 김재원씨, 8번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황운하 의원이 받았습니다. 9번부터 12번까지는 정춘생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강경숙 전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 원장이 배치됐습니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남녀 10명씩으로 구성된 20명의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고, 17일부터 이틀간 순번을 결정하는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비례 지지율 27% 육박…민주당 제쳤다

 

 

17161842266924.jpg▲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3월 17일 오후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인천시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 가상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27%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아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정당 투표를 물은 결과,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정당) 31.1%, 조국혁신당 26.8%, 더불어민주연합 18%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개혁신당은 4.9%, 자유통일당은 4.2%, 새로운미래는 4%, 녹색정의당은 2.7% 등을 기록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은 40.8%, 국민의힘 37.9%로, 양당 간 차이는 1.2%p에서 2.9%p로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벌어졌다(표본 오차 ±2.0%p, ±3.1%p). 민주당은 전주보다 2.3%p, 국민의힘은 4%p 각각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4.2%, 새로운미래 2.6%, 자유통일당 2.6%, 녹색정의당 1.5%, 진보당 1.3% 등을 기록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3주 연속 하락하며 4주 만에 다시 30%대로 내려갔다. 지난 11~15일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함'(긍정평가)이 38.6%, '못함'(부정평가)이 58.4%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3.0%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6%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3%p 상승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2월 3주차 39.5%에서 2월 4주차 41.9%로 오른 뒤 2월 5주차(41.1%)부터 3월 1주차(40.2%)까지 소폭 하락하다 이번 조사에서 30%대로 내려갔다. 일간 지지율 지표는 12일(화) 38.4%, 13일(수) 37.7%, 14일(목) 39.6%, 15일(금) 38.7%를 기록했다.

 

지역별 지지율은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했으며, 특히 영남권의 하락세가 강했다. 대구·경북(TK) 지지율은 56.2%로 전주보다 6.9%p 하락했고, 부산·울산·경남(부울경)도 44.7%로 전주 대비 3.3%p 떨어졌다. 인천·경기는 35.4%, 대전·세종·충청은 40.3%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은 전주보다 2.1%p 오른 39.3%를 기록했다. 연령대별 지지율은 20대를 제외한 대부분 연령대에서 하락했으며, 70대 이상에서도 하락세를 보였다. 40대 지지율은 23.9%로 전주 대비 4.9%p, 70대 이상 지지율은 54.6%로 4.5%p 떨어졌다. 60대는 50.5%, 50대는 35.8%로 집계됐다. 반면 20대 지지율은 전주보다 2.7%p 오른 34.7%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각각 4.4%, 4.2%를 기록했다. 표본 오차는 각각 ±2.0%p,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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