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맛집 예약, 김은숙X김우빈X수지 <다 이루어질지니> > 이슈

 

오늘은 설레는 드라마 캐스팅 소식입니다.

로코맛집에 벌써부터 드라마팬들이 대기예약부터 걸기 시작했는데요.

어제 뜬 기사지만 혹시나 못 보셨을 분들을 위해 함께 기사부터 만나보시죠.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636798

김우빈X수지, 김은숙X이병헌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캐스팅[공식]

김우빈, 수지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를 통해 만난다.

14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대표 윤하림)는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이 같이 제작소식을 전했다.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는 자타공인 로맨틱코미디의 대가 김은숙 작가와 독보적인 유쾌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이병헌 감독의 만남으로,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명불허전 판타지 로코의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로 12부작으로 제작되며 2024년 온에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케미를 책임질 주인공은 김우빈과 수지가 캐스팅됐다. 분노 폭발과 전의 상실을 오락가락 하는 램프의 정령 지니와 그런 지니를 형벌에서 꺼내 준 가영의 케미를 완성할 완벽한 캐스팅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판타지 로코는 스토리, 영상, 연기의 조합에서 최고의 드라마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는 이런 면에서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김은숙 작가의 상상 이상의 스토리라인과 유쾌한 상상력으로 그려낼 이병헌 감독의 영상, 더할 나위 없는 김우빈, 수지의 환상적 케미 삼박자로 새로운 판타지 로코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김우빈, 수지 두 배우는 이전에 <함부로 애틋하게>라는 작품으로

이미 한번 합을 맞췄던 사이인데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작가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진 못했었는데요.

두 배우와 스타작가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받던 작품이었지만

당시 와 <질투의 화신>에 밀려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 다시 두 배우가 만난 만큼 새로운 케미를 기대해 봅니다.

저도 <함부로 애틋하게>를 보지 못한 터라 두 배우의 멜로인 것으로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로맨스가 적었는지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는 무려 김은숙 작가의 작품인 데다 

대놓고 로맨틱 코미디라고 못을 박아두었으니

아쉬웠던 팬분들도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무려 10년 전, 유치하지만 궁금해서 시작하면 끝을 볼 수밖에 없었던 <상속자들>

'최영도'에 이어 새로운 작품으로 김은숙 작가와 김우빈 배우가 다시 한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최영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인공인 김탄보다 최영도를 좋아하셨던 분들 많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포함)

영도 캐릭터 자체가 삐딱선을 타다가 여주인공을 좋아하면서 점점 호감으로 돌아서는 캐릭터라

배우의 연기가 굉장히 중요했다고 생각하는데,

김우빈 배우의 비주얼과 연기와 영도가 아주 찰떡콩떡이라 더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는 주인공 역할이니 '나 너 좋아하냐'를 이을 새로운 대사를 하게 될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ㅋㅋㅋ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로맨틱 코미디

 이번 드라마 제목에서도 나와있듯이 '다 이루어질지니'인데

수지 배우가 감정이 결여된 가영 역할을,

남자주인공인 김우빈 배우가 지니 역할인 듯하죠?

그런데 지니와 로맨스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