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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카톡 뉴진스 비하 사실 일까? 영상 보고 판단 해 보자(뒤통령 이진호)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8 14:4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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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의 난, 민희진의 총공격 등등 여러 가지 수식어가 붙어버린 하이브와 민희진의 공방전. 잠시 소강상태인가 했더니 다시금 불을 지피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민희진이 뉴진스를 비하했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영상 보고 판단해 보겠습니다.

 

 

뉴진스맘 민희진, 뉴진스 비하 ?

 

17160110006835.jpg민희진 뉴진스 비하?

 

 

하이브와 민희진 사태가 이제 좀 끝나려나 했는데, 다시 꺼져가는 불에 기름을 부어 버린 매체가 있습니다. 

 

'뉴진스맘'을 자처하고 있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부대표와 나눈 카톡에서 멤버들을 비하한 내용이 공개되어 파문이 예상되는데요.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에는 '충격 단독! 뉴진스 자료 공개합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었는데요.

채널 운영자 이진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개저씨' 발언으로 여성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사회적인 갈라 치기다. "

"민희진 대표가 평소 여성들을 보는 시선은 어땠을까."

"'개저씨'에 대한 사회적인 분노를 표했는데 민대표의 여성에 대한 시각이 어땠는지 알아봐야 하지 않나."

"법정에서 공개된 자료인데 민희진 측에서 요청해서 모자이크 됐다. 그 카톡을 재구성했다. 멘트 자체는 있는 그대로 민희진 대표의 워딩을 담았다"

 

그러면서 2024년 1월 민대표가 어도어 부대표 L(남성)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는데요.

그 내용이 심상치가 않아서, 다시 한번 파문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진호는 "올 초에 어도어 내부에서 여직원 성희롱 괴롭힘이 생겨 하이브에 문제제기가 됐다. 당시 부대표가 '어린 여자랑 같이 가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말한 뒤 협력회사 직원들과 술자리에 어린 여직원을 데리고 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됐다."

 

"이후 남자들끼리만 어디론가 우르르 빠져나가 그 여성 혼자 남게 되고 해당 여성이 자괴감을 느끼고 하이브에 문제제가를 했다. 하이브 내에서 3월 공식 조사를 했고 커뮤니케이션 과정 문제라고 보고 경고 조치를 받는 걸로 끝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민희진 대표가 이 사건에 대해 부대표에게 이런 문자를 남겼다고 했는데요.

 

17160110017295.jpg민희진 카톡내용

 

"XX아 뒤져봐라".

 

또 다른 문자에는 "내가 이래서 계집애들이랑 일하는 거 싫어한다. 굉장히 일도 못하면서 개 징징대고 귀찮고 피곤해 책임감도 없고.. 진짜 여자들, 내가 여자지만 개 싫음."

 

17160110030195.jpg민희진 카톡내용

 

세상 가볍고 얘기하는 거나 좋아하고 일은 나 몰라라 경박함. 시야도 좁고.. 나같이 일하라면 죽어도 못할 거면서 부러워는 해요. X 년들"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더 충격인 건 평소 뉴진스맘을 자처한 민희진이 멤버들이 수상 소감을 준비하는 동안 나눈 카톡 내용인데요.

 

 

민희진 뉴진스 생각하며 오열

 

 

민희진 뉴진스비하 영상 보기

 

 

"취재하면서 가장 믿기 힘든 일"이라며,

 

"가장 뉴진스에 애정을 가진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자식 키우는 마음이 이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울지 않았나."

 

"그리고 방시혁 의장이 멤버들의 인사를 안 받아준다고 문제제기하지 않았나. 민희진 대표의 워딩 그대로 전한다"

 

라고 말하며 카톡을 공개했습니다.

 

17160110044146.jpg민희진 카톡내용

 

 

카톡 내용에는 "그냥 늘 겸손하라고 해. 돼지같이 살쪄도 인기몰이해주고 있으니까. 쟤네가 멋진 말 한다고 멋있는 척하면서 정작 나한테 인사 안 하면 죽여버리고 싶을 것 같다" "쟤네가 뭘 알겠어요. 거울이나 보고" 등의 발언이 있었는데요.

 

아무리 사이가 좋았다던 부대표와의 대화이지만, 뉴진스 당사자가 들으면 상당히 기분 나쁠 것 같은 언행입니다.

 

이진호는 "특히 특정 멤버 실명을 거론하면서 외모를 비하하는 말을 하기도 한다"며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문자에는 "살 하나 못 빼서 뒤지게 혼나는 개초딩들" "와 OO 개뚱뚱 XX"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 뉴진스를 좋아하는 팬들을 향한 비하의 내용도 있는 것도 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 없는 애새끼들 보고 팬이라고 지랄발광"이라고 공개됐습니다.

 

 

민희진 뉴진스 생각하며 오열

 

 

민희진 뉴진스비하 영상 보기

 

 

이진호는 "이 내용은 하이브의 감사 과정 중 자료 통해서 확인된 내용"이라며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 전속 계약 해지 시 구체적인 손해액까지 이미 계산을 완료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취재하면서 이 부분이 가장 충격을 받았다.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엄마로서의 진심을 보였는데 평소 민대표는 말을 세게 이야기하는 편이었다"라고 부연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도어 측에 이번 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대한 문의를 하자 하이브를 통해 왜곡된 자료라고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의결권 행사를 금지하게 해 달라"라고 낸 가처분 심문 기일을 진행했습니다.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민 대표는 오는 31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해임이 확실 시 되는 상황에서 하이브 민희진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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