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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vs 직장생활 : 둘 다 포기하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8 14:4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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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18시...

이 후 육아 야근이 나를 반기고 있습니다.

놀아줘야 하고,

놀아주는 와중에 집정리는 필수입니다.

씻기는 것 중에서도 특히 양치질을 거부하는 3살배기 아들과 씨름하는 것이

육아일과 의 하일라이트입니다.

 

육아일과 회사일 중에 한 가지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많은 이들이 오히려 회사일을 선택하고 합니다.

또한 어떤 이들은 육아휴직 까지 쓰면서 육아를 선택합니다.

그 가치 판단의 기준은 스스로의 가치관이겠지요.

 

유투버 육퇴시간 님은 아래와 같이 육아 vs 직장생활의 힘든 점을 사례 중심으로 공유를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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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더 힘들다

직장생활보다 육아가 더 힘들다는 의견인데요. 육아하시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공감할 만한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 ↳ 애가 크면 모를까, 초등학교 전에는 육아가 더 힘들어요
  • ↳ 직장 10년 다니다가 육아 때문에 그만뒀는데요. 직장도 힘들긴 했지만 육아에 비교할 건 아니에요. 육아 하고 진짜 몸과 마음이 확 늙었어요.
  • ↳ 자식 키우는 건 평생 힘들어요. 어릴 땐 몸이 힘들고 커서 말 안들으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큽니다. 애 키우는 거 말고도 살림도 하잖아요.
  • ↳ 남편보고 혼자 애 보라고 해봐요. 안해보면 절대 몰라요. 연차 하루 쓰게 하고 금, 토, 일 3일만 보고 말하라고 하세요. 님은 잠수타구요 ㅋ
  • ↳ 직장은 퇴근이라도 하지, 육아는 퇴근이 없어요.
  • ↳ 애가 어리면 당연히 육아가 더 힘들죠. 아이의 시간은 24시간이에요. 직장은 출퇴근 시간만 잘 하고 나머진 쉴 수 있잖아요. 특히, 갓난애기 키우는건 직장생활에 비할 바 아닙니다. 잠 못자서 몸은 힘들지, 남편은 안도와주지. 정말 생지옥이에요.
  • ↳ 직장생활은 월급이라도 주잖아요. 육아는 월급 누가 주나요? 성과금 누가주냐구요~
  • ↳ 애보는게 더 힘들죠. 직장은 뭐 같으면 욕이라도 하고 술이나 먹지. 내 아이는 내가 욕하나요? 칭얼 대도 달래줘야지, 밥줘야지 직장하곤 다르죠.

 

직장이 더 힘들다

이번엔 작징생활이 더 힘들다는 의견 입니다. 당연히 직장을 다니는 분들의 의견이겠죠? 한번 확인해볼게요.

  • ↳ 애 키우는 것도 힘들지만 돈 버는게 더 힘들어요. 저는 아이 셋 엄마에요. 전업주부 10년 하고 다시 직장생활 하는데요. 전업하면서 애 키우는게 천국이었어요.
  • ↳ 저도 육아가 훨 낫습니다. 육아는 끝이 있잖아요(어린이집 가거나 유치원 가면) 직장생활은 그게 없어요. 쉬지도 못하고 돈은 벌어야 하고. 심적 부담감은 직장생활이 더 커요.
  • ↳ 집에서 육아는 그래도 내 아이랑 치고 박고 하는거지, 직장은 진짜 싫은 사람하고도 치고 박고 해야하니까 스트레스가 더 해요.
  • ↳ 당연히 돈버는게 더 힘들죠. 애키우는 것도 생각보다 힘들다 알아주면 좋겠다 이런 거에요. 하지만 직장은 그게 아니에요. 진짜 힘든거에요.
  • ↳ 육아는 몸이 힘들긴하죠. 하지만 월급쟁이는 상사 눈치 보면서 생활하지, 자영업자는 24시간 힘듭니다. 남의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하고 내 아이를 키우는 상황하고 비교가 안되죠.
  • ↳ 저 직장맘인데. 지금 육아휴직중인데요. 진짜 복직할 생각하면 숨이 턱턱 막혀요. 계속 육아하고 싶어요.
  • ↳ 애 키우는 건 육체적으로 힘든거에요. 그런데 직장은요. 육체적으로도 힘들면서 정신적으로도 매우 힘들어요.
  • ↳ 일이 더 힘들죠. 전 아이 둘 있는 12년차 맞벌인데요. 가장으로 책임지고 외벌이로 일하는게 엄청 힘든거에요. 내 아이 보는 것은 성과를 낼 필요도 없고 눈치 볼 이유도 없잖아요. 가장으로의 무게가 쉽지 않아요.

 

 

상황이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해야 한다면,

삶 속에서 겪을 수 있는 가장 어려운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것이니,

그 부담감이 이루어 말할 수 없습니다.

경험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가장의 무게감. 그 책임감. 아가들이 아플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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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복합적인 상황들을 고려 할 시에는

가히 육아가 회사일을 초월하는 힘든 일이란 생각이 들지만,

회사 일때문에 삶을 스스로 마감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힘드냐라는 논쟁보다는,

어떻게 하면 유연하게 이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 좋겠지요?

 

육아, 직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는 유명인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1. 린지 로한

퀸카로 살아남는 법, 할리우드 배우 린지 로한은 2020년 딸을 출산한 후 싱글맘으로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육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로한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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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샤키라:

세계적인 가수 샤키라는 2명의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샤키라는 바쁜 활동에도 불구하고 아들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샤키라는 자신의 재단을 통해 교육과 빈곤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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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훈:

배우 성훈은 2017년 아들을 둔 싱글 대디가 되었습니다. 그는 아들을 혼자 키우면서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훈은 자신의 솔로 대디 경험을 바탕으로 자서전을 출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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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권상우:배우 권상우는 2015년 아들을 둔 싱글 대디가 되었습니다. 그는 아들을 혼자 키우면서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권상우는 자신의 솔로 대디 경험을 바탕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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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우성:

배우 정우성은 2018년 아들을 둔 싱글 대디가 되었습니다. 그는 아들을 혼자 키우면서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우성은 자신의 솔로 대디 경험을 바탕으로 자선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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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육아와 직장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워킹맘 정치인, 운동선수, 사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육아와 직장 활동을 동시에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들이 상당히 많으며, 이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육아가 힘들고 내 삶을 포기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육아,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였던 저의 경험으로 돌아보자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의 삶을 돌봐줌으로서

내 스스로를 더 돌보는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힘든 일도 담대하게 맞서 싸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위대한 육아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육아는 직장생활을 함에도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들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 글을 만나게 되셨으리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힘 내세요.

여러분들이 힘을 내시면

우리 아가들도 더 큰 사랑의 힘으로

삶을 행복하게 해줄꺼에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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