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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멍든 채 사망한 교회 여고생…국과수 “학대 가능성” (종합)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7 19:3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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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멍든 채 사망한 교회 여고생…국과수 “학대 가능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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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함께 살던 50대 신도,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영장


교회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쓰러졌다가 병원 이송 후 숨진 여고생이 학대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전날 온몸에 멍이 든 상태로 숨진 여고생 A (17)양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은 폐색전증으로 추정된다"며 "학대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폐색전증은 폐동맥에 피 찌꺼기나 다른 이물질이 생겨 막히는 증상입니다. 국과수 구두 소견을 검토한 경찰은 A양을 학대한 혐의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전날 긴급체포한 50대 여성 신도 B씨의 구속영장을 이날 오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B씨의 학대 행위가 A양 사망과 인과관계가 있는지도 추가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B씨는 최근 인천에 있는 한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A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양의 어머니는 지난 1월 남편과 사별한 뒤 3월부터 딸을 지인인 B씨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 교회에서 온몸 멍들어 숨진 여학생…학대 가능성


인천 남동구 한 교회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여학생이 학대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1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 한 교회에서 숨진 A양(17) 시신을 부검한 뒤 "학대 가능성이 있다"며 "사인은 폐색전증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폐색전증은 폐동맥에 피 찌꺼기나 다른 이물질이 생겨 막히는 증상입니다. 경찰은 A양을 학대한 혐의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로 전날 긴급체포한 50대 여성 신도 B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또한, B씨의 학대 행위가 A양 사망과 인과관계가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B씨는 최근 인천에 있는 한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A양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양의 어머니는 지난 1월 남편과 사별한 뒤 3월부터 딸을 지인인 B씨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양은 어머니와 함께 살던 세종시에서 인천으로 거주지를 옮긴 뒤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고 학교도 다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실시간 이슈 :: 교회에서 학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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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교회에서 학대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4-05-17 18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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