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중러 대북지지 확인 후 도발 > 이슈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중러 대북지지 확인 후 도발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7 19:34 댓글 0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북,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 발사…  25일 만에 무력도발

 

17일 오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16일 중러 정상회담 공동성명 채택 후 도발

 

 

1715941950076.png

 

한미 공군 5세대 전투기 연합훈련 반발 분석도

 

 

 

 

북한이 1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 중 하나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합참은 오후 3시 10분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이 미사일들은 약 300㎞를 비행한 후 동해상에 낙하했으며, 이는 지난달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600㎜ 초대형방사포 발사 이후 25일 만에 다시 이루어진 도발이다. 올해 들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17159419515519.jpg

 

 

 

 

 

군 당국은 미사일 발사를 즉각 포착해 추적 및 감시했으며, 미국 및 일본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도발행위로 규탄하며,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북 지지를 재확인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졌다. 중국과 러시아는 정상회담에서 북한을 상대로 한 미국과 동맹국들의 군사적 도발 행동에 반대한다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로 이번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도 있다. 북한은 미국의 F-22 전투기가 한국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와 근접 공중전투 기동훈련을 벌인 것을 적대적 행동이라 비난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초대형 방사포 등이 서울을 겨냥한 것임을 강조하며, 이번 발사가 이를 행동으로 보여주려 했을 가능성도 있다.

 

 

 

 

17159419530754.png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국제적인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 지지와 맞물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군 당국은 이러한 도발에 대해 긴밀한 국제 협력을 통해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압도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17159419545322.pn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