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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 영양 논란 정리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7 19:3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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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대학이 5일 전인 5월 12일에 업로드한 경북 영양 브이로그가 소도시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지역 식당 상호 노출 및 음식맛 비하, 지루하다 할 것이 없다는 등의 조롱을 하는 듯한 태도를 유지해 많은 비난 댓글이 올라왔다.

한전 영양 지사장까지 등판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경북 영양

17159419222403.png경북 영양

영양은 경상북도 안동, 영주와 인접한 군으로 인구 15,000 명의 소도시.

지난 영상에서 안동이 고향이라고 말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던 이용주.

하지만 친구의 실제 고향은 안동에서 차로 1시간 30분 더 가야 하는 소도시 영양이었다.

그것을 계기로 피식대학은 영양을 방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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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생소한 지명을 보며 여기 중국 아니냐고 하는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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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을 먹으러 가자고 하는 이용주.

김민수는 산나물 싫다며 여기에는 롯데리아 없냐, 롯데리아에 가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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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인 '입암'을 계속해서 '이밤'으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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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친구가 추천한 빵집에서 옛날 햄버거를 먹는데 계속해서 음식에 대한 좋지 않은 평가를 함.

"재밌네, 젊은 아들이 햄버거 먹고 싶은데 이걸로 대신 묵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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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추 대신 싼 양배추를 쓰고 업소용 소스가 없어 할머니가 해 준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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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서울 집에서도 만들 수 있으며 굳이 영양까지 와서 먹을 음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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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부대찌개 같은 느낌이다. 못 먹으니까 막 이래 해가지고 먹는 거 아니야?"

상호명이 영상에 그대로 노출되었으며 사장님이 다 들릴 정도로 크게 맛 평가를 하는 모습이 매우 무례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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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서 어르신들이 사시는 블루베리를 사는 피식대학.

하지만 젤리는 블루베리 맛이 아닌 홍삼 맛이 나고 맛이 없다고 악평.

그 과정에서 김민수의 "할머니 살을 뜯는 것 같다."는 발언이 문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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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런 식의 할 것이 없다, 시간이 안 간다, 지루하다는 발언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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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을 보기 위해 여자 두 명이 화장을 곱게 하고 돌아다니고 있다는 자아 비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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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할 것 없다며 몇 시간 만에 서울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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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스마트폰을 하는 사람들이 없다며 만약 자신이 핸드폰 중독이라면 한전에 취직을 해서 영양에 보내달라고 하라는 발언을 함.

 

이에 한전 영양 지사장은 후배들이 딱하다며 다음과 같은 댓글을 씀.

핸드폰 중독되면 한전취직해서 영양 보내달라니요!
그래 말씀하시면 우리 지사 근무하는 후배들이 너무 딱합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기에 공무원들도 우리 한전직원들도 와 있는 거지요.
그래도 방송은 흥미롭게 봤습니다

 

지방 소멸 문제가 심각한데 시종일관 지방을 조롱하는 듯한 태도가 불쾌하다는 반응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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