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오이김밥 레시피 다이어트 통오이김밥 단촛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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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아들하나딸하나맘 아딸맘이에요.
오늘은 SNS에서 핫한 최화정 님이 만든 오이김밥 레시피를 알아보려고 해요.
오이김밥은 단촛물을 넣은 밥에 통오이를 넣어서 만드는 김밥인데요.
크게 준비한 재료 없이 오이랑 단촛물이랑 소스로 땡초된장만 준비해 주시면 되는 거라 정말 간단하게 드실 수 있어요.
밥보다 오이 비율이 높아 포만감은 높이고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서 다이어트에 좋은 김밥이 이예요.
최화정 님도 오이김밥만 먹으면 2kg를 뺄 수 있다고 소개하시더라고요.
오이김밥을 만들어서 먹어보니 오이의 아삭함과 시원한 맛이 여름에 입맛 없을 때 먹어도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오이김밥만 먹어도 맛있고 그 위에 땡고추된장을 올려서 혹시 밋밋할 수도 있는 맛을 더 업그레이드시켜 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최화정 님은 단촛물이랑 땡고추된장을 시판용으로 쓰시던데 저는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어서 해볼게요.
그럼 최화정 님과 스태프들도 극찬한 오이김밥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오이김밥
필요한 재료 : 밥, 오이, 김밥용 김, 식초 2T, 설탕 1T, 소금 0.3T, 시판된장 1T, 청양고추 1개
먼저 단촛물을 만들어줄 건데요.
1. 그릇에 식초 2T, 설탕 1T, 소금 0.3T를 넣어주고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서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주세요.
그냥 섞으면 설탕이 잘 안 녹아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줬어요.
2. 오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고 감자칼로 적당히 껍질을 제거해 주세요.
김밥에 들어가야 하니 가능하면 구부러지지 않고 길쭉한 오이로 해주세요.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서 씻어주시거나 과일세정제로 씻어주시면 됩니다.
남은 오이들은 세척 후 껍질제거하지 말고 물기제거하고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감싸서 세워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3. 볼에 밥을 담고 만들어둔 단촛물을 1.5T~2T 정도 넣어주세요.
저는 반공기보다 조금 더 사용했는데 김밥 한 줄 만들고 조금 남았어요.
최화정 님은 흰쌀밥을 이용해서 만드시던데 색깔은 이쁘지만 건강을 위해 잡곡밥을 사용했어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잡곡밥이나 현미밥으로 사용하시면 될꺼같아요.
4. 김을 깔고 밥을 고르게 펴주고 통오이를 올려 김밥을 말아줍니다.
김을 깔 때 거치면이 위로 오도록 해서 깔아주시면 됩니다.
5. 만들어진 김밥에 참기름을 발라주고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최화정 님이 김밥에 참기름이 발리고 안 발리고 차이가 크다고 하시니 참기름도 꼭 발라주세요.
6.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주고 시판된장 1T를 넣고 섞어주세요.
저는 청양고추랑 된장에 간 마늘 0.5T, 참기름 약간 섞어서 소스를 만들었어요.
그냥 귀찮으면 쌈장만 해도 되고 아님 그냥 된장에 청양고추만 섞어서 만드셔도 됩니다.
취향에 따라서 소스는 준비해도 될꺼같아요.
7. 그릇에 옮겨 담고 땡고추된장소스를 올려주시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아삭한 오이김밥이 완성되었어요.
오이의 시원하면서 단촛물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우리가 아는 맛인데 이렇게 김밥을 만들어서 먹으니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오이는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갈증해소를 돕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을 도와주고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미용과 피로해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요즘 오이가 제철인지 마트나 인터넷에 보면 오이 행사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 박스 사놓고 샐러드도 해 먹고 그냥 오이만 먹기도 하는데요.
기존에 먹던 방식이 지겨울 때 한 번씩 김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
날씨 좋을 때 오이김밥 도시락 싸들고 주말에 나들이 가셔도 즐거운 나들이가 될 거 같네요.
실제로도 최화정 님은 오이김밥 도시락을 자주 싸들고 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최화정 님도 추천한 상큼하고 시원한 오이김밥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