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 변호인 "검찰총장 직무대행 거친 조남관 변호사 선임" > 이슈

음주와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 측이 검찰총장 직무대행 등을 거친 조남관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조남관 변호사는 어제 서울 강남경찰서에 선임계를 냈는데요, 그는 검사 출신으로 법무부 검찰국장과 대검 차장검사 등을 지낸 경력이있고, 지난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무 정지되자 총장 직무대행을 맡았고, 2022년 사직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서울 강남경찰서 사건을 송치받는 서울중앙지검의 이창수 검사장과 대검찰청에서 함께 근무한 이력도 있습니다. 김 씨 소속사 관계자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로 생각했다"며 선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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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ㅋㅋ 웃음만.."

"드러워도 저렇게 뻔뻔하게 더러운 경우는 처음 봄."

"유전무죄 가나요~~?"

"전관예우도 악용화되었음" 원취지는 오래동안 공직에서 봉사하고 퇴직하건 명퇴한 선배에게 존경과 신뢰를 보내는 차원인데 이제는 공공연하게 칼자루를 쥐어 주고 무서불위의 힘을 하사하는 느낌. 그래서 억단위 수임료 받고 공직당시 못 무린 돈방석에 앉는 것 눈감아 주고 안되는 걸 되게하거나 악랄한 사건을 유야무야 넘기게해줌. 없어져야 한다고 봄

 

 

"엄청 거물인데 진짜 뭔가 있긴 있네요 저런 거물전관을 선임해야 할 정도면요"

"비호감의끝판왕!!주어는 없슴...."

"그냥 헛웃음만"

"이번일은 김호중이 1차적으로 책임이 크지만 해당 소속가수를 과잉보호 한답시고 바로 자수 안시키고 소속사 대표가 매니저들에게 이것저것 불법을 지시해서 일이 커져 버린 사건이네요 안타깝네요"

"약물 검사도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주장대로 음주가 아닌데 저렇게 비틀거리며 운전 했다는건 약물 의심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여친 폭행 기사도 있네요"
"복수는 기다리면 남이 해준다더니"

 

또다른 소식이 들어오면 빠르게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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