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주가 전망 : FDA 승인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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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반도체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속해서 힘을 내고 있는 주식들이 있습니다. 바이오 관련주들이 힘을 내주고 있는 가운데, 그 중 가장 활약중인 종목은 HLB입니다. 개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아서 연중 97% 이상 상승하며 리보세라닙 치료제 허가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 5월 16일에 있을 FDA 심사 여부에 따라 상승할지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HLB FDA 승인 관련 호재
☑️HLB는 5월 16일 내에 미국 FDA허가가 나옵니다. 간암 1차 치료제 허가 여부가 5월 16일까지 판가름난다고 합니다. 항암제의 관건은 환자의 생존기간을 얼마나 늘려주는가에 있습니다.
☑️ 만약 HLB가 승인이나면 국내 기업의 항암 신약이 미국 FDA문턱을 처음으로 넘습니다.
HLB주가
☑️ 하지만 투자자들은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과 바이오 기업이 FDA를 직접 허가 받은 사례가 전무후무한데다 항암제 중에서 간암 치료제 개발이 워낙 어렵기 때문입니다.
☑️ HLB의 리보세라닙의 경우 여러 원인으로 생긴 간암 치료에 대해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HLB 전망
5월 16일 이전에 역사적인 날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HLB는 과연 FDA 승인에 성공할 것인지, 만약 성공하기만 하면 아마 역사 그 자체가 될 것입니다. 한동안 반도체에 쏠린 장세가 바이오로 돌아올 수도 있는 기회입니다. HLB 진양곤 회장은 전국 순회를 돌고 간암 신약 FDA허가에 대해서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부작용이 적은 단일 표적 항암제로 생존 기간도 22.1개월로 가장 길다고 합니다. 회장은 간암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 50%로 영업이익 2조 이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치료제라고 하는 로슈 간암 치료제는 생존기간이 19.2개월로 가장 길지만 여러 단점이 있습니다. 위장관 출혈이라는 부작용입니다.
하지만 HLB의 리보세라닙 투여 시에 출혈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발생해도 반감기도 11시간이라서 로슈의 아바스틴과 대비해 바로 투여도 중단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로슈 치료제의 경우 간암 환자의 71%를 차지하는 간 기능 저하 환자에게 약효가 없었다는 점도 짚고 있습니다.
HLB의 리보세라닙 NDA 진행 현황을 보면 2024년 5월 16일에 결과 발표 예정입니다. HLB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압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목표 점유율은 50%로 잡고 있습니다. 신약 성공만 한다면 정말 대단한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신약 성공 후에 여러 기업들의 승인 후 주가를 보면 짧게는 104%, 411% 상승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올해 HLB가 FDA승인 결과를 앞두고 주가가 더욱 많이 오른 상황인데,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은 매우 심할 것입니다. 만약 FDA승인이 된다면 정말 역대급 이슈가 될 것이고, 단기 차익 매물도 많이 나올 것이지만 실적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HLB가 국내 최초 FDA 항암제 승인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