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원 기부 - 선행의 아이콘 > 이슈

 

 

가수 아이유가 5월 16일 생일을 맞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뜻깊은 선행을 펼쳤다. 아이유는 공식 SNS를 통해 "올해도 한결같이 넘치도록 채워준 유애나(팬덤명)의 사랑을 닮아 모두의 오늘 하루가 따스하기를 바라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총 2억 원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아이유는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등 4개 단체에 각각 5천만 원씩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청각장애인, 미혼모, 자립준비 청년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기부는 아이유의 꾸준한 선행 활동 중 하나이다. 지난 어린이날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액 50억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아이유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그녀를 '선행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게 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전 세계 곳곳을 방문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아이유의 생일을 기념하는 뜻깊은 기부 활동과 함께, 그녀의 음악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월드투어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