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검사 프로필 검찰 인사 논란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배경) > 이슈

얼마전 검찰 인사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이창수 검사가 새롭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이 되었다는 소식등이 전달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하여 관련 정보를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이창수 검사 프로필

 

 

1. 이창수 검사 프로필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1971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생일전 53세이자 생일후 54세의 나이가 됩니다.

 

 

대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및 스탠퍼드 대학교 로스쿨 법학 LL.M으로 졸업한 학력입니다.

 

 

제40회 사법시험 합격하고 제30기 사법연수원 수료하였고 2001년도에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법조인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창수 검사 프로필

 

주요약력

전)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전) 대구지방검찰청 형사4부 부장검사

전) 인천지방검찰청 형사5부 부장검사

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4부 부장검사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2부 부장검사

전) 대검찰청 대변인

전) 대구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전)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

전)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그리고 얼마전인 2024년5월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어지는 글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검찰 인사 논란

 

얼마전 발표된 검찰인사와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배경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법무부는 지난 5월 13일에 검사장급 이상 39명을 승진 전보하는 인사를 발표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인사발표가 있은 후에 관련하여 여러 논란이 일기도 하였습니다. 보수언론에서 조차 이번 검찰인사가 지금 타이밍에 진행된 것에 왜라는 의문부호를 달기도 하였습니다.

 

검찰 인사는 앞서 새로운 총장이 취임이후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김여사의 명품백 수수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자 의혹 수사와 관련된 책임자들이 모두 교체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앞서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의혹과 관련된 수사를 지휘하면서 법조계 안박에서는 용산 대통령실과 검찰 갈등설이 나오기도 한 상황이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의 송경호 검사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승진하였는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백현동 의혹과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 등을 수사한 경력이 있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얼핏보면 승진하는 것처럼 보이나 김건희 여사 수사 업무에 손을 떼는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좌천이라는 평가등이 나왔습니다. 또한 한동훈 인사들도 정리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재임 시절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함께 일한 권순정 법무부 검찰국장은 수원고검 검사장으로 발령이 났는데 사실상 좌천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들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과 수원고검 차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이동한 것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현재 김건희 여사 명품 백 수수 의혹과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대장동 50억 클럽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등 국민적 관심사가 높은 굵직한 사건들을 수사하는 곳입니다.

 

 

전주지검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이된 이창수 검사는 성남지청장 재직 시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을 수사한 경력이 있습니다.

 

검찰 인사

 

대통령과는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대검찰청 대변인으로 근무한 인연이 있습니다. 이후 그는 대구지검 2차장검사,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전주지검장등을 맡았습니다.

 

 

전주지검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수사를 지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인사를 앞두고 서울과 대구등 검찰 고위 인사 일부는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소 7명이상으로 추측되며 검사장급 3명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조치는 상당히 이례적이며 이번 검찰 인사로 인하여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도 영향을 받을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인사

 

특히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지 얼마되지 않고 벌어졌다는 점에서 여러 의구점들과 비판의 목소리도 여러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특검이 거론되는 시점이기도 하기에 인사 시점에 의문을 갖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비롯한 수사 책임자가 모두 교체된 것에 야권을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수사를 무마하기 위한 방탄 인사라고 강력한 비판을 가하였습니다.

 

 

이원석 검찰 총장과 협의도 없이 인사를 발표한 것 아니냐는 패싱논란도 나왔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패싱논란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7초간의 긴 침묵을 하면서 수사는 공정하게 이루어질것임을 믿는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하였습니다.

 

 

들려지는 바에 따르면 이원석 검찰 총장의 성향상 반론을 크게 제기하는 스타일은 아니며 사퇴하지는 않는다고 본다는 의견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조직의 쇄신과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무능력, 전문성등 여러요소를 평가하여 일부 대검 검사급 검사 보직의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운영 지원과 대검 검사급 검사 신규 보임 등의 조치를 취했다는 내용입니다.

 

국민의힘은 정례 인사였다는 입장이며 인사와 관련없이 수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검찰을 악마화하지 말라며 인사에 문제가 없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 사건을 보는 시각은 정치적인 성향에 따라서 다를수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