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박찬욱 감독이 극찬한 송강호의 열연 > 이슈

디즈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전쟁 속에서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이는 삼식이 삼촌(송강호 분)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꿈꿨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이 작품에서 빛나는 것은 배우들의 열연이다.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 역할을 맡아 강렬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그의 연기력은 국내 최고 감독 중 한 명인 박찬욱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박 감독은 "송강호 연기의 절정이자 종합"이라며 "영화 '대부'에서 브랜도, 파치노, 듀발이 변신 합체해서 한 인물을 연기했다면 이랬을까?"라고 말했다.

송강호뿐만 아니라 변요한 등 다른 배우들의 명연기도 돋보인다. 이들은 탄탄하고 완벽한 각본 속에서 저마다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삼식이 삼촌'은 국내외 언론으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완성도 높은 작품성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1~5화가 오늘(15일) 공개된 가운데 앞으로 매주 수요일 2개씩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주에는 3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명배우들의 앙상블과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삼식이 삼촌'.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는 '삼식이 삼촌'에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