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장 임명, 이창수 전주지검장 프로필 및 경력 > 이슈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이창수 전주지검장 프로필 및 경력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3 16:1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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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검사

 

출생 1971

소속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스탠퍼드 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대원고등학교

 

2023.09.~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지청장

대구지방검찰청 차장거사

2020.09.~대검찰청 대변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인처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1998. 40회 사법시험 합격

2001. 30기 사법연수원 수료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이 13일 전격 교체됐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으로는 이창수(사법연수원 30) 전주지검장이 보임됐다.

송경호(29) 현 서울중앙지검장은 부산고검장으로 발령받았다.

서울중앙지검에서 김 여사 관련 수사 실무를 지휘해 온 김창진(31) 1차장검사, 고형곤(31) 4차장검사도 모두 교체됐다. - 연합뉴스 2024.5.13

 

 

 

-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53·사법연수원 30) 전주지검장(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한국일보 취재 결과, 법무부는 이 지검장을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의 후임으로 내정했다. 이르면 13일 인사를 단행해 16일자로 대검검사급 검사(검사장급)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대원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 지검장은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1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3년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 근무한 경험이 있다. 부장검사로 승진한 뒤엔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등을 거쳤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재직 시절엔 코오롱의 인보사 수사를 담당했다.

이 지검장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재직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수사했고, 지난해 9월 전주지검장에 임명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채용비리 의혹 사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근무연도 깊어 검찰 내 '친윤'으로 분류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이던 20209월엔 '총장의 입'인 대검찰청 대변인을 맡았다. - 한국일보 2024.5.13

 

 

 

- 법조계에 밝은 한 인사는 "오는 16일 아니면 20일 검사장급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서초동에 파다하다""차기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지낼 때 대검찰청 대변인이었던 이창수 검사는 성남지청장 재직 당시 성남 FC 및 선거법 위반 등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기소했고, 전주지검장이 된 뒤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모씨 사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지난 12"이창수 검사가 전주지검장으로 부임한 뒤 문 전 대통령 주변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수사 배후에 용산 대통령실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윤건영 의원은 "참고인이 검찰 수사를 받다가 무리한 수사로 병원에 입원한 사례가 있고, 참고인이 검사에게 적당히 하라는 식으로 이야기하자 검사가 '문재인 잡아 쳐넣어야겠다'는 식으로 대답했다는 전언도 있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명품백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른바 찐윤으로 검찰의 지휘라인을 교체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며 "더욱이 오는 9월이면 이원석 검찰총장의 임기기 끝나는데, 다음 총장은 시작부터 허수아비라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모양새도 체면도 다 내팽개치고 정말로 이런 시점에 순도 100% 찐윤으로 서울중앙지검장이 교체되면 '김건희 특검'에 대한 특검 요구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내다봤다. - 데일리안 2024.5.13

 

 

 

- 문재인 정부 출신 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이 검찰이 타이 이스타젯 채용 특혜 의혹수사 과정에서 문 전 대통령 주변에 대한 먼지털기식 불법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건영, 고민정, 정태호, 이용선 의원 등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된 민주당 당선자 27명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관련해 검찰이 피의자도 아닌 참고인 가족에게까지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불법적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장 이승학)는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아무개씨가 2018년 타이이스타젯 전무이사로 채용된 대가로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됐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월 서씨의 경남 양산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서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바 있다.

민주당 당선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주지검의 담당 검사가 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어머니에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괴롭힘을 자행했다사전통보도 없이 갑자기 찾아와 만나달라고 압박하는가 하면 사돈(문 전 대통령)을 감싸려다 큰일 난다며 겁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선자들은 검찰이 서씨의 모친에게 19차례 걸쳐 전화와 문자를 보냈고, 서씨 매형의 출석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건영 의원은 참고인이 검찰 수사를 받다가 무리한 수사로 병원에 입원한 사례가 있고, 참고인이 검사에게 적당히 하라는 식으로 이야기하자 검사가 문재인 잡아 쳐넣어야겠다는 식으로 대답했다는 전언이 있다고도 주장했다.

당선자들은 검찰이 문 전 대통령 딸의 주변인들도 광범위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선자들은 예를 들어 유아무개씨는 문 전 대통령의 딸과 수백만 원 상당의 금융거래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소환통보 한 번 없이 이른 아침 주거지 압수수색을 당했다또 다른 금융거래 당사자인 양아무개씨도 검찰에 의해 주거지 압수수색을 당했을 뿐 아니라, 참고인에 불과한데도 출국금지까지 걸려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당선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찰청 대변인을 지낸 이창수 전주지검장 부임 뒤 수사가 본격화되었다며 이 모든 광기 어린 수사의 배후에 용산 대통령실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한다. 전주지검이 벌이는 무리한 수사가 정권을 향한 국민의 비판적 시선을 돌리기 위한 목적이라면 반드시 부메랑이 될 것임을 분명하게 경고한다고 말했다. - 한겨레 202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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