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마라도 어선 전복 사고' 50대 실종 선원 사망한 채 발견, 선장은 수색중 > 이슈

'제주 서귀포 마라도 어선 전복 사고' 50대 실종 선원 사망한 채 발견, 선장은 수색중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2 21:3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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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해상 어선 전복 사고 개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서쪽 약 20km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가 이틀째를 맞이한 가운데, 제주해양경찰서는 2일 낮 12시 30분경 사고 해역으로부터 약 22km 떨어진 위치에서 민간 어선을 통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고 선박 A호(33톤, 서귀포 선적, 승선원 10명)의 실종된 선원 중 한 명이자 50대로 알려진 한국인 선원 B씨(55)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구명조끼는 착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시신을 인양하여 확인한 결과, 실종자로 알려진 B씨임을 확인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육안으로 신원을 확인한 후, 시신을 화순항으로 이송하는 경비함정을 통해 제주도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A호 선원 중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나머지 실종자인 60대 선장 박 모 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사고 발생 다음 날인 2일, 수색 반경을 넓혀 해상 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오후에는 A호 선내에 대한 수중 수색을 다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이미 이날 오전에 A호 선내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수중 수색을 실시, 조타실과 식당, 선원실, 조리실 등을 광범위하게 수색했으나, 추가 실종자 발견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1일 오전 7시 24분경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서쪽 약 20km 해상에서 갈치잡이 어선 A호가 전복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A호에는 한국인 3명과 베트남인 5명을 포함한 총 10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이 중 8명이 구조되었습니다. 구조된 선원들 중 한 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나머지 구조된 선원 7명은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A호 선원 구조 작업 중 해경 항공구조사 1명이 선체와 충돌해 요추 골절 등의 중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이미 큰 상황이며, 해경은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해경과 구조대는 실종자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고 해역에서의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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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

이번 사고는 해양에서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해양 사고에 대한 철저한 예방 조치와 신속한 대응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사고에 대한 조사와 함께, 해양 안전 교육의 강화와 구명조끼 착용의 필수성 등 해양 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해경과 구조대는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사고 해역에서의 수색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발생한 인명 피해와 그에 따른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사고를 통해 해양에서의 작업 및 활동 시 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 조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사고 이후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해상과 항공을 포함한 다각적인 수단을 동원하여 수색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전문가들의 분석과 함께 사고 선박의 구조와 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당일 구조된 선원들의 신속한 구조는 해경과 구조대의 빠른 대응 덕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선원들이 있어, 해경은 수색 작업의 범위를 넓혀가며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구조대와 해경 항공구조사의 안전도 매우 중요하며, 구조 작업 시 안전 장비의 철저한 준비와 사용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해양 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변수와 자연의 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사전 교육이 중요합니다. 선박 운항 시 안전 점검의 철저, 구명조끼 착용의 의무화, 해양 안전 교육의 정기적 실시 등은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강화되고, 해양 활동 시 안전 수칙의 준수가 더욱 철저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또한,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마련되어, 유사한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지속적으로 모색되고 발전되기를 기대합니다. 해양에서의 안전은 단순히 개인의 책임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중대한 과제입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해양 안전 관련 법규와 지침이 보다 강화되고, 해양 안전 문화가 더욱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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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 및 대책

사고 발생 이후 제주해양경찰서와 관련 구조 기관들은 실종자 수색 및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양 안전 관리와 관련한 여러 측면에서의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사고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해양 안전 대책의 강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박의 안전 관리와 운항 규정 준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선박 점검과 안전 교육을 통해 선박 운항자와 승선원들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하고 이를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구명조끼 착용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의 준수가 생명을 구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철저한 준수를 유도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조 시스템의 개선도 중요합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구조 장비의 도입, 구조대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훈련, 그리고 해양 구조 협력 체계의 강화를 통해 구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해양 안전 교육의 확대 및 강화도 필요합니다. 해양 안전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국민들이 해양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해야 합니다. 학교 교육과정에서부터 해양 안전 교육을 정규 과목으로 포함시키거나, 지역 사회 차원에서 해양 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앞으로 해양 사고를 예방하고 해양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국가적, 사회적 노력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해양 사고의 재발 방지와 해양 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의 마련, 그리고 이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해양 사고 예방과 안전한 해양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 업계, 그리고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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