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미우새 김승수 양정아 캠핑장 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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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심한 얌얌이입니다.
미운우리새끼 미우새 김승수 양정아씨 나온시리즈가 엄청난 인기가 있네요.
대단한 것이 두 사람의 뭔가 썸타는 분위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점인데요.
진짜인듯 아닌듯한 묘한 분위기가 계속 되니 정말 두 사람 연애하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요.
사람들마다 보는 방향이 다른긴 한데, 뭔가 방송을 위한 재미로 엮어지는 분위기로 보이기도 하고요.
모든 방송이 그렇듯 대본이 있을 거다!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어요.
이번편 말고 이전편에 나왔을 때만 해도 두 사람이 오래된 남사친 여사친이고 오래된 친구이다 보니 편한 사이라서 나오는 분위기가 있는것 같다! 이정도였는데요.
그렇게 지내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방송을 타고 시청률도 잘 나오고 잘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의견이 많이 나오고 하다보니 후속편도 찍은게 아닐까 싶어요.
처음에 남사친 여사친으로 나왔을때는 이 정도로 사람들의 반응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겠죠.
그런데 편한 분위기에서 오는 묘한 설레임, 그리고 썸? 이번화 제목처럼 우정과 사랑사이 묘한 감정들이 사람들에게 주는 재미가 있었다고 봐요.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서장훈씨 = 두사람 보는 내모습
저도 순간 과몰입해서 보고 있더라고요.
뭔가 두 사람 잘됐으면 좋겠다 이러면서요.
그런데 같은 장면을 보면서도 다른 의견이 생기기 마련인가 봅니다.
같이 보고 있던 식구는 두 사람 연기를 너무 잘하는거 아니야?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양정아씨는 모르겠는데 남자가 봤을때 김승수씨는 그렇게 많이 마음이 없어보인다고요.
남자는 마음이 있으면 그냥 직진이라면서.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는거니까!
(근데 김승수씨 눈 높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쿨럭)
꽁냥꽁냥 작은 스킨십도 하고 누가봐도 이건 프러포즈인데? 하는 말들도 스스럼 없이 하는것이 오히려 더 이건 연기같다.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던 것 같아요.
우리 같이 살래?
우리 한번 만나볼래?
이렇게 말하는 건 정말 수락만 한다면 그대로 결혼을 해도 좋단 얘기로 들리잖아요.
그런데 뭔가 이후 진전되는 상황이 없다면 그건 그냥 방송을 위한 대사를 한 것에 불과한 것이 아닐까? 싶은 마음도 들죠.
사람들의 생각은 다 다른거지만!
그래도 방송을 보면서 소소한 배미와 설렘은 있었습니다.
김승수씨가 미운오리새끼 나오면서 잡은 컨셉이시라면! 생각보다 이 컨셉 괜찮은것 같아요.
뭔가 우리지금결혼했어요. 같은 우결 프로그램 같은 아닌거 알지만 설레는 그런 재미 말이죠.
김승수씨 얘기하는 와중에 양정아씨 질투는 진심이라 느껴졌습니다.
근데 바뀐 김승수씨 머리스타일이 아직은 적응이 잘 되지 않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전 머리 스타일이 조금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미운오리새끼 캠핑장 / 카라반
방송을 보면서 저 카라반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은데? 구조가 내가 갔던 곳이랑 비슷한데? 했는데 찾아보니 맞았어요.
제가 작년에 다녀왔던 곳이었어요.
여긴 산정호수 바로 근처에 있는 글램핑장이고요.
그곳 이름 찾아봤는데 맞더라고요.
정보 아래 남겨놓을게요.
주소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1012-28 (영북면 산정리 353-13)
미운오리새끼 김승수 양정아 캠핑장은 어디?
크기에 따라 가격이 좀 다르고요.
실내 구조는 비슷해보였어요.
우리는 데크가 있던 곳에 머물렀었는데 스파를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밤엔 불멍도 할 수 있고 바베큐 먹을때 재미있었어요.
무엇보다 산정호구가 가깝고 산뷰가 너무 좋아서 가만히 멍 하게 뷰 보면서 힐링하기 괜찮아요.
실내 침대가 두개라고 실망하던 패널들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양쪽에 침대가 있어요.
넓은 침대와 계단식 2층침대.
그래서 가족이 머물기에도 괜찮았던 곳이었어요.
작년에 갔을때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라 그랬었는데 이렇게 방송에도 나오고 하니 반갑네요.
한번더 예약해서 다녀와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