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연락 안 되는 아들에 결국 딸 두고 한국 귀국한 근황 전해졌다 > 이슈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연락 안 되는 아들에 결국 딸 두고 한국 귀국한 근황 전해졌다

이범수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이윤진이 자신의 SNS에 한국으로 귀국한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2024년 4월 6일 배우 이범수의 전처이자 통역사인 이윤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엄마 잘 도착해또, 빨리 갈게”라는 글과 함께 한글로 된 공항 표지판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글과 함께 딸 소을 양의 계정을 해시태그로 게재한 이윤진은 어째서 한국으로 귀국했는지 밝히지는 않았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그가 아들 다을 군을 만나러 온 게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현재 이윤진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며, 딸 소을 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동안 한국에서 아빠와 함께 있는 다을 군을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2024년 3월 23일 이윤진은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되어 간다."며 "피가 마르고 진이 빠지는데, 이제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2년은 족히 걸린다고"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면서 이윤진은 "소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금지를 당했다."며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조정을 신청을 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다."고 자신의 딸인 소을 양이 서울 집 출입금지를 당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모두에게 충격을 전했습니다.

그는 "소을이 책들과 내 난시 안경은 좀 가져오자. 인간적으로"라며 "누굴 탓 하겠는가. 모두다 말리는 결혼을 우겨서 내가 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보란듯이 열심히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놔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별개로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연락이 닿지 않는 아들의 근황을 물어보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이범수가 일방적으로 아들을 데리고 가서 엄마와 연락조자 못하게 하고 있다는데 사실과는 상당히 달랐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진호는 "지난해 10월 두 아이를 데리고 이윤진은 발리 이주를 선택했다. 이범수도 합류해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당시에도 이혼 얘기가 나올 정도로 사이가 나빴지만 SNS를 통해 상당히 좋은 시간을 가졌다는 취지로 글을 올렸다. 이범수는 한국에 돌아와 활동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윤진과 딸, 아들이 함께 생활을 했다. 이윤진이 올초에 한국에 잠시 귀국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아들이 아빠인 이범수와 살고 싶다는 뜻을 강력하게 드러낸 바 있다"고 주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지인들 역시 아들이 엄마보다 아빠와 상당히 잘 맞는 편이라고 귀띔했다."고 전하며 "아들의 뜻으로 발리가 아닌 서울에서 생활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힌 이진호는 "사람들은 이윤진의 연락자체를 막은적이 없다고 한다. 아이가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는데 엄마와 연락하지 않는 상황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이윤진은 1969년 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 3월 16일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두 사람의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에 이윤진은 첫 이혼 조정 기일에 불참함 이범수를 향해 저격글을 올리며 폭로를 이어나가 화제가 되었는데, 이범수 측은 이윤진의 폭로에 대해 사실은 인정하지 않고 법정에서 대응할 것임을 알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