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장 경쟁 2파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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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조정식 국회의장 경쟁 2파전 상황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22대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가열되고 있는 와중에 6선의 조정식 의원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조정식 국회의장 경쟁 2파전 상황을 살펴보고 조정식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정치 경력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장 경쟁 2파전 상황
이번 4월 10일 총선에서 단독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며 승리한 민주당은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 선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국회의장은 전통적으로 원내 1당에서 선출되며,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각각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합니다.
현재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가장 주목받는 두 후보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입니다.
이들 두 인물은 모두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며, 각각의 강력한 경력과 정치적 입지를 바탕으로 국회의장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표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선거와 지난 대선 캠프에서 중책을 맡은 바 있습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공천 관리를 통해 당의 압승을 이끌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당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22대 국회는 정당 정치와 의회 정치를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단호히 맞서야 하며, 이를 위해 젊고 개혁적인 의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추 전 장관은 특히 2016년 당 대표로 선출되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주도했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 개혁을 추진하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대립했습니다.
총선 전부터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그녀는 "혁신적인 의장의 역할을 많이 기대해주기 때문에 그런 역할이 주어진다면 거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내부에서는 조정식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장관이 경선을 치르고 전반기와 후반기 의장직을 나눠 맡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거대 양당의 대립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협치를 잘 이끌 수 있는 '일하는 의장'을 선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론 속에서 5선의 경력을 가진 김태년, 안규백, 우원식, 윤호중, 정성호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협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같은 원로급 인물들의 이름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조정식 나이 고향
조정식 국회의원은 1963년 12월 25일 서울특별시 중구 출생으로 본관은 순창 조씨입니다.
종교는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요한 사도이며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슬하에 아들이 있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제6군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조정식 학력 재산
학력은 동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수료하였습니다.
그의 재산은 24년도 선관위 신고 기준으로 13억 7609만원입니다.
조정식 정치 경력
조 의원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경기 시흥시 을 지역구에서 처음으로 당선되어 정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연속적으로 같은 지역구에서 재선되어 현재까지 6선 의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의 정치 경력은 다양한 중책을 맡으며 확장되었습니다.
초선 의원 시절에는 열린우리당 교육연수위원회 부위원장, '처음처럼' 초선 의원 모임의 운영위원과 대변인을 역임하며 정치 기반을 다졌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손학규 계파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그의 위치는 다양한 정치 세력과의 교류를 통해 유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실행 능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정책통'으로 불렸습니다.
재선 때는 원내대변인과 원내부대표, 경기도당 위원장을 역임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을 거쳐 20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그는 건축학 전공을 살려 전문성을 발휘해 사회간접자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정치적으로 그는 2017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안을 대표 발의해 수정 가결을 이끌어냈고, 2019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정부를 방어하며 강한 대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민식이법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같은 해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당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때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으나,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사무총장직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4년 총선에서는 시흥시 을 지역구에서 민주당의 단수 공천을 받아 6선에 성공하였습니다.
현재는 추미애 의원과 함께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자리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며, 두 사람이 국회의장직을 나누어 맡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