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두자녀 살해한 비정한 아빠 구속-50대 아빠,부친산소근처서 > 이슈

10대 두자녀 살해한 비정한 아빠 구속-50대 아빠,부친산소근처서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11 17:5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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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요약

17154175044066.png야산 사람이 드문곳에 1톤 트럭 발견 사진

지난 28일 오전 부친의 산소가 있는 김해시 생림면 한 야산에서 딸 B(17)양과 아들 C군(16)을 차에 태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후 준비한 LPG가스를 이용해 살해한 혐의

50대 아빠 a씨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 현장 학습을 신청하고 경남 남해와 부산등을 오가다 사건 당일 부친 산소가 있는 김해의 한 야산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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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 기간이 지났음에도 등교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B양 학교 담임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A씨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지난 28일 낮 12시 20분쯤 범행 현장에서 A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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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평소 처방받은 수면제를 커피에 타 자녀들에게 마시게하고, 자녀가 잠이 들자 미리 준비한 LP가스를 틀어 차량내부에서 자년들을 숨지게 한 뒤 본인도 자해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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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

A씨가 약 10년전 부인과 이혼한 후 산청군의 회사 현장직으로 일하며 모친과 함께 B양과 C군을 양육해온 것으로 파악, 

70대 모친이 있는데 평소 자녀와 사이가 안 좋았다 고합니다.

 

 

A씨 혼자 세상을 등지려 했으나 그럴 경우 모치과 사이가 안좋은 자녀들이 피해를 받을것으로 생각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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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사

경찰은 A씨 본인 진술에 의한 것일 뿐 단정 지을 수는 없다는 입장 앞서 70대 모친은 손자, 손녀를 괴롭힌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A의 경제적 문제는(채무)는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한 달 전부터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병원에 여러 차례 다니며 수면제도 미리 구하고, 범행 전 자년들이 다니는 학교에 현장학습을 신청한 것도 자녀들과 마지막 추억을 보내기 위해서였다고 말하고있습니다.

범행전 경남과 부산을 오갔으며 범행 전날에는 부산에 있는 자기가 졸업한 고등학교를 보여주고 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A씨는 체포 후 줄곧 진술거부권을 행사했으나 아이들 장례 문제등을 언급하며 끈질지게 설득한 끝에 침묵을 깼습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도 동원해 A씨의 심리적 상태를 바탕으로 정확한 살해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현재 창원지법 정신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 후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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