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장관은 사회부총리 맡길 것" > 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

-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발표했습니다.

## 저출생대응기획부 주요 역할

- 저출생대응기획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록 하여, 교육, 노동, 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 단순한 복지정책 차원을 넘어 저출생 문제를 국가 아젠다로 다루겠다는 계획입니다.

##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

-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더 자유롭고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따른 기업의 부담은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차 출퇴근, 근무시간 선택제 등 육아기 유연근무를 제도화하여 일과 육아의 양립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출산 가구들의 주거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실효적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지방균형발전 정책과 사회 구조개혁을 통해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요약하면,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고 교육, 노동,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가정 양립 지원, 주거 부담 완화, 사회 구조개혁 등 다각도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