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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통사 스테이지엑스 주파수 4301억원 낙찰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7 19:4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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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G 28㎓ 주파수 경쟁에서 승리자가 나왔습니다. 바로 스테이지엑스인데요. 주파수 경매 낙찰 금액이 4301억 원으로 역대 최고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스테이지엑스

17150786308301.jpg스테이지파이브-로고

(사진 출처 스테이지엑스)

 

스테이지엑스는 카카오의 알뜰폰 사업자로 알려진 "스테이지파이브"가 신한투자증권, 연세의료원, 한국과학기술원, 인텔리안테크 기업과 함께 네 번째의 이동통신사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법인 컨소시엄 회사입니다. 5년간 카카오계열사로 머물러 있다가 2023년 12월 18일에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지분을 취득하여 1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국내 통신시장의 네 번째 이통동신사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스테이지엑스는 이번 이동통신 사업을 위해 80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의 의지를 강하게 비추었다고 합니다.

17150786325319.jpg주파수경쟁-두회사-대리인

(사진 출처 아이뉴스 24 안세준기자)

 

낙찰가 4301억 원

최저가격 742억 원에서 시작한 경매가는 4301억 원을 써낸 스테이지 파이브가 낙찰되었습니다. 이는 2018년 2000억 원대 초반이었던 기존 통신 3사의 28㎓ 주파수대역 낙찰가보다 2.06배 많습니다. 경매는 당초 3파전 구도로 시작됐으나 첫날 세종텔레콤이 포기를 하고 이후 두 회사는 5일간 경쟁 구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예정된 다중 라운드 오름입찰 50라운드까지 모두 진행되었지만, 낙찰사가 정해지지 않아 오후 7시부터 밀봉 입찰이 시작되었고 결국엔 스테이지엑스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주파수 28㎓ 

기존 3개의 이동 통신사는 2023년 5월 정부로부터 5G 28㎓ 대역 주파수를 모두 반납했습니다. 5G 28㎓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반납한 주파수는 신규 사업자에게 할당하기로 했기습니다.  

 

제4 이동통신사 신설이유

정부의 네 번째 이동통신사를 찾기 위한 노력은 2010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드디어 8번째 만에 기존 3개의 독과점 이동통신사의 경쟁구도를 더욱더 가속화하게 되었습니다. 경장사를 더 만드는 이유는 사용자들의 요금 인하와 기존에 통신망속도의 개선등 사용자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반드시 제4이동통신사가 필요하단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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