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법리 따라 엄정수사" > 이슈

###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신속·엄정 수사 약속

이원석 검찰총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 주요 내용
- 서울중앙지검 일선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앞으로 수사 경과와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배경
- 유튜브 '서울의소리'는 김건희 여사가 2022년 9월 재미동포 최재영 목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파우치를

  받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 이후 서울의소리는 김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 검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던 형사1부에 전담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관련자들의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 결론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의 '특검 방어용'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추후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의 수사 결과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 사건이 정치적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