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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사태,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전홍준(어트랙트), 더기버스 소송전 계속 이어져 ...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7 11:3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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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사태,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 7월 10일 이후 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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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피프티피프티사태: 최근 사건 진행

1. 7월 10일 - 인터파크 뮤직, 90억 원 투자금 관련 인터뷰

  • 인터파크 뮤직은 스타크루 이엔티 시절 90억 원을 투자한 사실이 있음.
  • 해당 투자금에 대하여, FIFTY FIFTY에게 접근하여, 해당 투자금에 대한 변제 의무를 압박함.
  • 60억을 왜 우리 FIFTY FIFTY가 변제해야 하냐는 불만이 FIFTY FIFTY멤버들이 이탈하게된 원인으로 보여진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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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파크 뮤직은 하성운의 성공과 전 대표의 역량을 믿고 해당 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나 이 투자금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합류하기 전에 이루어진 것이었으며피프티 피프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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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7월 11일 - 더기버스, 5월 FIFTY FIFTY 광고 제안 거절

더기버스는 2023년 5월 19일, 한 유명 브랜드로부터 뉴진스급 광고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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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어트랙트의 전 대표는 해외에서 계약을 위해 바쁜 상황이었고, 연락이 닿지 않아 더기버스의 안성일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안성일은 멤버들의 건강 문제와 기타 이유 등을 들어 광고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안은 안성일이 멤버들을 빼앗으려는 의도가 있다는 의혹을 일으키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이러한 상황에서도 광고 제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이상하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성일은 해당 광고 제안 사실을 어트랙트와 공유하지 않았으며, 다른 기업들로부터의 제안도 공유하지 않았습니다.
 
더기버스 대표인 전홍준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안성일과 B이사가 FIFTY FIFTY 멤버들을 가스라이팅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6월 20일 이후로 멤버들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3. 7월 12일, 14일 - 더기버스, 레이블 딜 관련, 정산 자료 누락 관련 입장 발표

  • 더기버스는 피프티피프티의 이적(레이블 딜)은 독단적인 진행이 아니었다고 반박함.
  • 워너뮤직코리아와 레이블 딜에 대해 제안 받은 내용을 전홍준 대표에게 전달이후 워너뮤직코리아와 전홍준 대표 간의 대화가 이어지는 순서를 포함한 대화록을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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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기버스는 '피프티피프티 논란의 진실-2’'이라는 제목의 공식 입장을 통해 어트랙트 및 전홍준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그들은 어트랙트에서 주장한 정산 자료 누락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이와 함께 더기버스는 전홍준 대표와 안성일 대표 간의 인터파크 20억 선급금 관련 메시지 대화를 추가로 공개하며, 피프티피프티의 정산서에 수입 누락에 대한 책임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더기버스는 전홍준 대표와 전영준 대표가 형제 관계로써 더기버스에 누명을 씌우는 행위는 악의적인 책임 회피와 허위사실 유포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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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홍준 대표, FIFTY FIFTY 멤버들에게 호소 및 8월 5일 '골든타임' 설정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8월 5일을 '골든타임'으로 지정하고 FIFTY FIFTY 멤버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이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1차 심문 이후 한 달이 지나는 날로, 법원 판결이 예상되는 날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전홍준 대표는 "법원 판결 이후에는 회사와 나도 멤버들을 보호할 수 없으며 일반 대중의 비난을 받게 될 것"이라며 "8월 5일 전에 돌아와서 대화를 해야 한다. 그 날을 '골든타임'으로 여기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8월부터 미국과 영국에 가야 할 예정이었습니다. 미국 빌보드와 그래미 신인상 후보로 유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K-팝 역사상 처음이며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의미가 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발언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며, 그래미나 빌보드 어워즈 후보 등재에 대한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전홍준 대표는 논란이 선악 구도로 흘러가는 것을 경계하며 발언을 보완했습니다.
 
 
 

갈등의 핵심, 피프티피프티소속사, 피프티피프티멤버의 입장, 정산 관련 분쟁

 

갈등에 대한 시선

  • 연예계에서는 기존의 소속사인 어트랙트와 등을 돌리고 피프티피프티 그룹을 강탈하려고 한 더기버스의 손을 들어준 피프티피프티의 이번 입장은 오히려 역풍을 불러온 모양새로 평가 받음.
  • 또한 피프티피프티가 데뷔한 지 불과 7개월을 맞이하고 있고 히트곡 또한 ‘큐피드(Cupid)' 하나뿐인 상황에서 '투명하지 않은 정산'을 주장한 것은 사실상 무리라는 것이 업계의 시선임.

 

우려

  • 특히 이번 사태로 중소 기획사들이 전체적으로 침체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되고 있음.
  • 소속사 측이 오히려 최선을 다했음에도 외주 업체가 아이돌과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를 종용하고 아이돌 멤버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로 그런 외주 업체의 손을 덥석 잡아버리면서 이익만을 쫓고 있는 상황으로 인식되는 중.
  • "소속사의 갑질이나, 노예 계약 등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로서 목소리를 내는 건 마땅한 일이다. 다만 인기를 얻기 시작한 그룹에 접근해 전속계약 위반을 유도하는 일이 반복되면 한창 성장세를 탄 K팝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다. 특히 그 피해는 대형 기획사보다 중소 기획사에서 더 클 수밖에 없다"라고 우려를 표함.

 

전홍준 대표에 대한 평가

  • 더러쉬를 비롯해 전홍준 대표와 일했던 관계자들이 하나둘씩 등장해서 전홍준 대표의 미담을 증언하기 시작했음.
  • 2002년 당시 전홍준 대표는 S#ARP(샵) 해체 사건이 발생했을 때 샵의 소속사인 월드뮤직의 홍보이사로 일한 경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건 중 가해자로 오해를 받았던 이지혜를 옹호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당시 매니저였던 구광태와 혼동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순서상 이지혜가 먼저 기자회견을 하고, 서지영이 반박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에 당시 매니저였던 구광태가 양심선언을 한 것입니다. 이후 그룹은 해체되었으며, 당시 홍보 이사였던 전홍준 대표가 해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 사실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전홍준 대표는 이후 아이돌을 육성할 때 "멤버들끼리 친하게 지내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함.

 


 

피프티피프티 사태 간략 정리

어트랙트가 90억 투자 받았지만, 피프티피프티랑 무관한 투자였음
→ 하지만 더기버스 측에서 피프티피프티 측에게 이 금액이 피프티피프티를 위한 것이었다고 하며, 변제 의무가 있다는 이야기를 함. 
→ 피프티피프티 측은 정산을 빌미로 전속계약을 해지하려고 함.
→ 더기버스 측에서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활동을 어트랙트의 동의 없이 제한한 사실이 다수 드러남.
→ 피프티피프티 측을 포함한 그룹의 매각을 추진하였으나, 전홍준 대표의 동의가 명확히 이루어지지 않은 것 녹취가 드러남.
→ 전홍준 대표(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더기버스)와의 소송전을 진행함.
→ 전홍준 대표(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의 복귀를 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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