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현아, 공개 열애 후 첫 근황 비난 여론에도 당당한 행보 > 이슈

가수 용준형과 사실상 공개 열애를 시작한 현아가 비난 여론에도 당당한 행보를 보였다.

가수 현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 /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현아는 주근깨를 그리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화려하게 꾸민 신발까지 공개하며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앞서 현아와 용준형은 전날 늦은 오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맞잡고 걷는 뒷모습을 동시에 게재했다. 현아는 남녀 사이에 하트가 있는 이모티콘도 함께 덧붙이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현아와 용준형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적인 사안에 대해 관여하고 있지 않다"라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말한 바 있다.

현아와 용준형이 동시에 공개한 사진 / 현아, 용준형 인스타그램

그러나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한 반응은 좋지 않다. 특히 용준형은 2019년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물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던 만큼 비난 여론이 제기됐다.

실제 현아의 근황 게시글에는 "현아는 정말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행동하네", "네 팬들은 항상 여기에 있는데 왜 그런 스캔들을 가진 남자와 만나는 거야?", "현아는 댓글을 확인하지 않는 것 같다", "언니는 지금 상황 파악이 안 되는 것 같다" 등 해외 팬들이 부정적인 입장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