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224회' (상) / 그릭 요거트 vs 밥, 좁쌀 한 톨 > 이슈

‘놀면 뭐하니 224회' (상) / 그릭 요거트 vs 밥, 좁쌀 한 톨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4 21:3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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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9일 '놀면 뭐하니?'에서는 전래동화 '좁쌀 한 톨'의 주인공이 되어

물물교환을 하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따뜻한 봄이 기다려지는 아침...............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가벼운 그릭 요거트, 따뜻한 밥 한 끼 중 아침 메뉴를 선택하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각 메뉴 당 선착순 3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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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 요거트를 고른 멤버 중에는 당연히 소식좌 주우재가 있었는데요~~~

 

주우재는 아침밥을 먹어서 그릭 요거트를 골랐다는 유재석이 "네가 왜 그릭 요거트냐?"고 다그치자

"그걸 저한테 물어보는 거냐. 당연한 것 아니냐. 그릭요거트 선택한 사람은 저 보고 싶은 사람 모임 아니냐"고 너스레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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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 요거트 가게에 들어간 유재석은 다음으로 올 멤버를 이미주로 추측하면서도

"하하가 만약 여기 오면 여긴 OB"라고 말해 주우재에게 위기감(?)을 안겼는데요~~~

 

OB로 묶이는 걸 누구보다 싫어하는 주우재는 "하하 형만 아니어라. 진짜 하하 형만 오면 안 된다. 제가 싫어하는 그림이 될 것 같다. 하하 형 오면 안 된다. OB로 굳혀진다"며 무릎까지 꿇고 소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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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의 바람과 달리 요거트 가게에 등장한 건 하하였고
그는 오자마자 "힙하다힙해"를 외쳤는데요~~~

또한 "아침엔 그릭요거트지...여기 그릭 요거트 한 사발 주세요"를 재차 외치며
오자마자 OB의 향(?)을 물씬풍기면서 우재를 어지럽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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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방끼남'(방송에서 끼니 때우는 남자)이 왜 그릭 요거트를 골랐냐는 말에는 

요즘 식단 관리 중인 사실을 언급하며 "집에서도 시켜먹는다"라고 했는데요~~~

이에 잇몸 미소를 보인 유재석은 "오늘 저녁에 나 술 못 먹는데 OB 맥주다. 우리 모임 기념하는 의미로 오늘 저녁은 OB맥주"라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Q1fpwmp2Do&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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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그릭 요거트가 나왔고

예쁜 그릇에 담겨진 요거트는 먹음직스러웠는데요~~~


이에 재석, 하하, 우재는 요즘 애들처럼(?) 엄지척을 날리며

인증샷까지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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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석과 하하는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기 시작했고...............

 

형들을 따라 우재도 크게 한입한후

상큼한 요거트의 맛에 "중독자처럼 먹을 것 같다"라며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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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의 상큼함에 하하는 "개꿀"을 외쳐 모두를 민망하게 했는데요~~~

 

하하의 시공간이 오그라들것같은 멘트에.............

재석도 "개꿀이 상큼하지가 않다"라는 한마디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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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맛있게 요거트를 먹던 재석은 "으아~"라는 요거트가 아닌 국밥에 더 잘 어울리는 모먼트를 던졌는데.......

 

이를 들은 하하가 뭐만 먹으면 다 "으아"라고 한다고 지적하는 가운데

잘못 들어온 OB의 세계에 우재는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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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의 당황한 모습을 지켜본 하하는 "우리가 어디 가면 얼마나 핫한데", "성미누나 미선이누나가 우리랑 놀고 싶어한다"라고 자랑했고..................

 

우재는 하하의 말을 애써 외면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V846TWyJFU&list=PLtqYizcPqxZS3TctCwXxsn0Grr_VlrNPd&inde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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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착순에 밀린 미주는 밥을 택했고
이이경과 박진주도 밥을 택해 자연스럽게 밥집에 모인 멤버들이 YB 모임을 형성했는데요~~~

우재없는 YB삼남매는 사이좋게 쌈을 싸 먹으며 밥을 맛있게 먹었고

우연히 불백을 먹게 된 미주도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이경 또한 "여기 불백은 딴 불백과 다르게 촉촉하다"며 감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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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진주가 "진짜 YB는 저희 아닐까요?"라고 말문을 열자

미주는 우재가 자꾸 본인이 YB라고 주장하다며 화답했는데요~~~

 

그러자 "본인이 (OB인걸) 못 받아들여"라며 이경도 가짜 YB 우재를 배척하는데 동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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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 OB팀은 그릭 요거트 먹방 끝냈고
소식좌 우재도 한 그릇을 완판 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멤버들은 전래동화 ‘좁쌀 한 톨’을 2024년 현실로 꺼내게 되었고

제작진은 좁쌀 한 톨로 물물교환을 시작해서 정승의 사위가 된 선비의 이야기를 다시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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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달력으로 물물교환을 시작했던 것과 달리

실제 좁쌀을 건네받은 멤버들은 높아진 난이도에 당황해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더 높은 가치의 물건으로 교환하는 팀에게 그 값어치만큼을 금으로 교환한다는 말에.........

멤버들은 놀면뭐하니 이야기 속으로...... 즉시 출발하였습니다.

 

PS: 좁쌀 한 톨대신 한 줌으로 시작하고 물물교환 기회는 총 4번이라고 하더군요~~~

 

 

선착순 3명인 그릭요거트 팀에서 재석을 만난 우제는 "제발"을 연발하며

하하만은 오지 않기를 소원했는데요~~

 

우재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하하는 OB의 향(?)을 물씬 풍기면서 들어와

우재의 마음을 신난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괴로워하는 우재와 고통받는 동생을 보고 신나게웃으며

"오늘 저녁엔 OB맥주야"를 구성지게 외친 유재석모습은 필자로 하여금 절로 웃음이 나게 만들었는데요~~~

 

거기에 물물교환을 한다며 실제 좁쌀을 건내받은 멤버들이

높아진 난이도에 살짝  당황한 눈치를 보여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는 더욱 흥미진진해졌는데.......................

 

과연 달력도 아닌 이 작은 좁쌀이 어떤 상상치 못한 물건이 될지?

문득 멤버들이 주인공이 된 좁쌀한톨의 결말이 궁금해지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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