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고용보고서 > 이슈

 

미국 4월 고용보고서

 

 

 

[리포트] 위클리 이슈 가이드 (미래에셋증권 김석환, '24.04.29.)

 - 이벤트 ① FOMC 회의 

 

 - 이벤트 ② 4월 고용보고서

 · 올해 들어 연준 위원들은 이중책무(dual mandate)'를 강조하며 물가안정' 외에도 '최대고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

 · 최근 미국 고용시장에서 나타나는 질적 변화는 양적 변화를 뒤따라 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기관 고용은 지속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가계 고용은 최근 4개월 중 3개월 연속 둔화

 · 미국인(Native)과 정규직(Full-ime) 취업자 수는 감소하고 외국인(Foreigner)과 비정규직(Part-time) 취업자 수는 증가

 · 고숙련(High-skiled) 일자리 수 증가보다 저숙련(LOW-skilled) 일자리로 분류되는 레저 및 숙박업, 광업 및 건설, 기타 서비스 등의 일자리가 크게 증가

 · 미 의회 예산국(CBO)은 지난 2년 동안 약 600만 명의 이민자가 증가하였고 이 중 430만 명이 아직 합법적인 영주권, 망명 또는 비이민 신분을 받지 못함 

 ·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약 330만 명의 이민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2010~2019년 연평균 90만명 대비 3배 이상의 수준

 ·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하를 위한 또 하나의 명분으로 '고용시장'을 언급하고 있는 것은 미국 노동시장의 질적 변화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

 · 민간에서 조사해 발표하는 월별 정리해고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3월 9만건을 기록하며 23년 1월(10.3만건)이후 최고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