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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학폭범들 '비상' 걸렸다…학폭 징계, 대입에 무조건 반영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3 16:1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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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부터 치르는 2026학년도 대입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전형에서 학교폭력 징계가 반영된다.

 

 

17147202160416.jpg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수험생들이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을 마친 후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달 30일까지 취합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

 

각 대학은 고등교육법에 정해진 사전예고제에 근거해 매 해 신입생이 입학하기 1년 10개월 전 어떤 방식으로 해당 신입생을 선발하고 어느 전공에 몇 명을 뽑을 지 등을 밝혀야 하는데 이게 '대입전형 시행계획'이다.

 

지난해 4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 대입에선 모든 대학에 관련 징계 등 조치 사항을 대입 전형 과정에서 무조건 반영하도록 의무화됐다.

 

 

 

수능 전형(중복 집계)은 109개교가 정량평가(감점) 방식을 택했고 정성평가는 5개교, 두 방식을 혼합한 대학은 61개교였다. 지원자격 제한이나 부적격자로 분류해 아예 탈락시키는 대학은 9개교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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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 중 서울대는 수능 전형에서 정성평가 방식으로 학폭 이력을 반…………

 

https://www.inews24.com/view/17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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