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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스킵-케인 골' 토트넘, 첼시에 2-0 승리. 손흥민 교체 출전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3 09:5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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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46974300497.jpg사진=토트넘 SNS

토트넘이 첼시를 제압하고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추가 득점에 관여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 코치(감독 대행)가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 FC는 26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첼시 FC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에메르송 로얄,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벤 데이비스, 데얀 클루셉스키, 히샬리송,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다.

 

첼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 리스 제임스, 티아구 실바, 칼리두 쿨리발리, 벤 칠웰, 엔소 페르난데스, 루벤 로프터스치크, 라힘 스털링, 주앙 펠릭스, 하킴 지예흐, 카이 하베르츠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17분 박스 앞에서 펠릭스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8분 첼시는 실바가 부상으로 나가고 웨슬리 포파나가 들어왔다.

 

전반 26분 호이비에르의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43분 스털링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슈팅을 시도했고, 포스터가 선방했다.

 

전반 추가시간 양 팀 선수들 간의 신경전이 벌어졌고, 지예흐가 에메르송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하면서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퇴장을 취소하고 경고로 정정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1분 토트넘의 선제골이 나왔다. 에메르송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고,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스킵이 잡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0분 히샬리송의 슈팅이 골대 위로 살짝 넘어갔다.

 

후반 34분 토트넘은 클루셉스키를 빼고 손흥민을 교체 투입했다.

 

후반 36분 토트넘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코너킥을 찼고, 다이어의 헤딩 이후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토트넘의 2-0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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