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세사기·채상병·이태원참사 특별법' 21대 국회내에 처리해야" > 이슈

이재명 '전세사기·채상병·이태원참사 특별법' 21대 국회내에 처리해야"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2 08:0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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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대 국회내에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채상병특검법, 이태원참사특별법 추진에 정부여당의 동참을 촉구했다. ·

이 대표는 1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힘이 총선 민심을 받들겠다고 했던 국민과의 약속이 말만이 아닌 행동으로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 대표는 "오늘은 어떤 권력도 국민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 4·19 혁명 64주년이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롭고 평등하고 인권과 연대가 충만한 진정한 민주국가, 그런 나라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민주주의가 바로 서야 국민의 삶도 지킬 수 있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 정진하겠다"며 4.19 정신을 되새겼다. 

이 대표는 이어서 "민주당의 민생회복지원금 제안에 대해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님의 전향적인 말씀, 환영한다. 민생 해결을 위해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면 반드시 좋은 결론을 얻게 될 것이다. 정부도 적극적으로 민생 회복 조치를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치킨, 김, 초콜릿, 아이스크림까지,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다 최근 중동 사태까지 겹쳐서 환율이 치솟고 국제 유가마저 들썩거리는 상황이라, 가뜩이나 힘든 민생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대통령께서도 이런 어려운 서민의 삶을 좀 더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하신 만큼, 총선에 담긴 민심을 받들어 민생 살리기에 적극 나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 눈이 21대 국회의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 민주당은 끝까지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다. 전세사기 누적 피해자가 1만 5000 명을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이틀 전에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절절하게 법안 통과를 호소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 특히,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추진에 정부여당의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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