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한파가 미국 전역을 강타 해 북미가 얼어붙었습니다. > 이슈

죽음의 한파가 미국 전역을 강타 해 북미가 얼어붙었습니다.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1 23:0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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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45721315731.jpg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눈 쌓인 백악관의 모습"

 

미 전역을 강타한 한파가 사망자를 발생시키며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극한파가 미동부를 강타해 살인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금요일, 온종일 내릴 것이라는 눈 소식에 많은 학교와 관공서와 회사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미국 모든 지역에 예전 기온보다 화씨 20-30도 낮은 온도는 잠시 누그러지는 듯 하나 다시금 북극 기온 폭발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으로 대륙의 대지도 심리도 얼어붙은 가운데 사고가 잇따라 인명피해가 많이 났습니다

 

 

오늘 미국의 사건사고와 함께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는 SUV 차량 위로 전선이 떨어지면서 성인2명과 10대 1명이 숨졌으며 

눈 내리는 펜실베이니아 고속도로 81에서는 5명을 태우고 가던 미니밴이 중심을 읽고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탑승자 전원 차량에서 내린 후 지나가던 대형 트레일러에 치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뉴욕주에서는 64세 할아버지가 눈을 치우다가 심장 마비로 숨졌으며 범죄 후 도망자가 된 42세 2명은 강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채 발견되었고 57세 여성은 눈 날리기 놀이를 하다가 강추위에 심장 마비가 와 숨졌습니다. 

테네시 주에서는 쌓인 눈을 치우던 남성이 추락해 사망한 사고와 함께 강한 한파로 이 주에서만 19명이 사망하였습니다.

 

크로스컨트리 하이킹을 즐기던 경험 많은 등산객은 뉴햄프셔주 화이트 산맥에서 눈이 허리까지 쌓인 가운데 혼자서 트레킹을 하다가 사망했다는 소식과 함께 미 전역에서 이번 겨울 폭풍으로 인해 6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 전역 공항에서 지연되는 항공기들이 잇달아 취항이 취소되면서 여행자들의 발을 묶이는 가운데 수하물 분실로 이어지며 혼란을 만들고 있고 

 

추위에 기절한 바다 거북이를 발견하여 보호소로 옮긴후 살아났다는 훈훈한 소식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에서 한파 경보로 눈 내리는 밤 운전 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눈 쌓인 백악관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강 추위속 런던에서 무슨 일이?

 

1월 19일 런던의 한 거리에서 수건에 쌓인 여아 신생아가 쇼핑백에 담긴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 아기는 지난 화요일 영하 3도의 날씨에 런던 동부 뉴엠에서 개를 산책시키는 사람에 의해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한 후 아이의 채온 유지를 위해 따뜻하게 해 줘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가 생존할 수 있었다고 런던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기 엄마의 안부가 걱정돼 아이 엄마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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