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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2개 의대 모두 모집인원 확정… 1550명 내외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1 19:3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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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2개 의대  모두 모집인원  확정…   1550명 내외

 

의대 증원 심의 곧 착수…    法 요청  ‘2000명 증원’  근거자료로


내후년 의대 신입생 63% 지역인재 선발…   호남권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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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각 대학의 의대 모집 인원을 포함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에 착수하고 이에 대한 통보를 이달 말에 각 대학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전국 32개 의대 중 30개교가 내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해 대교협에 제출한 상황에서 전남대와 차의과대가 모집인원을 추가한 것을 밝혔다. 

 

 

 

 

이로 인해 전체 의대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500명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지방 

거점 국립대는 증원분의 50%를 줄여 모집하고, 사립대는 대부분 증원분을 모집하거나 소폭 

줄이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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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순천향대, 단국대, 건양대, 차의과대 등은 정확한 증원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대학들은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대교협은 이달 말까지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대학이 제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본격적인 심의는 이달 중순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정부에게 최종 승인이 나지 않도록 요청했으며, 정부는 관련 자료를 제출할 준비에 나섰다. 최종 결정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함께 준비한 자료를 기반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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