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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8년 5월 5일 출생. 55세

고향 : 전라북도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

현 거주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발트하우스

가족 : 아내, 자녀 4남매

학력 : 전주풍남국민학교 졸업 - 완산중학교 졸업 - 전라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군대 : 육군 국방부 검찰단 소령 전역(군법무관)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당원권 6개월 정지 2023년 11월 22일~2024년 5월 21일)

약력 : 제11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합격 - 제26개 사법연수원 수료 -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 -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 - 열린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 제2대 열린민주당 대표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제21대 국회의원 - 국회 공정사회 포럼 대표의원

 

 

 

 

태어난 곳 지역은 전북 남원시 사매면 지역이지만 전남 보성군과 여수시 지역에서 주로 자랐다. 전주시에 있는 전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서울대 법학과에 진학하여 졸업 후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전공 석사 수료를 받아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남기의 조카사위이며, <혼불> 소설가 최명희가 당고모이기도 하다.

 

 

 

 

1994년, 군법무관 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을 26기로 수료하였다. 이후 1995년에 육군 군법무관으로 임관하게 되었고, 이후 국방부 검찰단 수석검찰관 및 고등검찰부장 대리를 역임하여 2005년 5월, 소령 계급으로 군 전역을 하였다. 군법무관 시절 창군 아래 처음으로 대장을 두 명 구속하였는데, 2004년 1월, 부대 예산과 공금 횡령으로 당시 창군 이래 최초로 현직 대장이자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신일순을 구속기소를 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에는 당시 육군장성진급비리 관련 조사를 통해 결과적으로 당시 육군참모초장이던 남재준이 전격 사의를 하게 되었다.

 

 

 

 

군법무관을 관둔 이후에는 인권변호사로서 활동하였고, 그 중에서 군 법무관으로 육군 검찰관을 거쳐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으로 활동한 경력을 통해 군사법원의 폐해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평시에는 일반법원이 재판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기적으로 밝혔다. 군 인권 문제로 활동한 소송사건 중 유명한 것으로 불온서적 지정제도에 대해 군법무관들이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의 대리를 맡은 적도 있다.

 

 

 

 

2020년 3월 16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은 결국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사의 표명하였다. 이후 21대 총선에 출마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다음날, 열린민주당에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결국 당원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순번 2번이 확정되었다. 이후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면서 또한 이근식 대표의 뒤를 이어 열린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열린민주당 당 대표에 단독 출마를 하여 압도적 찬성을 받아 당 대표에 선출이 되었으며 당 대표에 당선되고나서 바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축가 전화를 받기도 하였다.

 

 

 

 

국회 개원 이후에는 '윤석열 검찰총장 저격수'를 참칭하였는데,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사이에 여러 문제들로 갈등이 심해지자 "무조건 대통령과 청와대만 겨누면 그게 정당한 수사고 그걸 비판하면 독립성을 훼손하는 탄압이냐"라며 "누가 민주적 통제를 부정하고, 누가 민주적 절차와 투명성, 공정성을 지키려 분투하고 있는지 이제라도 솔직히 말해야 한다"라며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민주적 통제라고 스스로 칭하였다.

 

 

 

 

2022년에는 열린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합당을 하게 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자리로 합류하게 된 최강욱 의원은 5월 9일,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5월 20일에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의 인턴 경력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의원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았으며 이에 즉시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통과된 대표 법안이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법안처리보다는 정치적 발언에 몰두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2023년 9월 1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최강욱의 상고를 기각, 원심을 확정 짓고 의원직을 박탈하였으며, 이로써 집행유예 기간 2년 동안 선거에 출마할 수 없으며 집행유예 기간이 끝난 후 2년까지 총 4년간 변호사로 활동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