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시청률과 넷플릭스 글로벌 인기 순위 > 이슈

눈물의 여왕 시청률

넷플리스 글로벌 인기순위

 

 

 

[눈물의 여왕]이 연일 인기를 높이고 있다.

2024년 3월 09일부터 토요일, 일요일 한주에 2회씩 9시 20분에 TvN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넷플릭스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스트리밍 되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방송전부터 많은 기대감과 화제를 일으켰다.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톱 스타 김수현과 김지원을 주연배우로 발탁하였고

주연배우인 현빈과 손예진을 결혼으로 이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작품이었기에

사람들의 기대감과 화제성이 높았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그룹 재벌 3세인 백화점계의 여와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의 아들 슈퍼마켓의 왕자 '백현우'가 만나 결혼을 하고 결혼 3년 차 부부의 위기와 불화

그리고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눈물의여왕 시청률>

 

 

 

03월 09일 첫 방영시 시청률은 5.8%이었다.

이어 방송이 이어질수록 시청률은 점점 상승하여 

03월 24일 6회 차 시청률은 14.06%까지 상승하였다.

 

1주일에 한 번씩 발표하는  넷플릭스시청률 세계 랭킹 TOP10 안에 이름을 올리며 위세를 떨치고 있다.

방영 첫 주 비영어권에서 드라마 7위를 기록하였고

2회 차 방야이 끝나 뒤 일주일 만에 비영어권 드라마 3위 등극,

영어권 드라마 포함 글로벌 랭킹 5위로 순위가 급등했다.

 

<박지은작가의 필모그래피>

<내조의 여왕>, <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이름만 들어도 바로 알 수 있는 드라마들이다.

내 인생 드라마들이 다 여기에 모여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눈물의 여왕>의 작가인 박지은은 전작인 <사랑의 불시착>은 역대 TvN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였고

잘 나가는 드라마는 거의 이곳에서 만든다는 드래건 스튜디오에서 제작을 하였다.

예전의 드라마는 가난하지만 씩씩하고 밝은 여주인공이 백마 탄 왕자님을 만나 인생역전을 하는 

줄거리가 주류를 이뤘었다.

요즘은 반대로 여주인공이 부자이거나 연상인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눈물의 여왕 줄거리>

 

<눈물의 여왕>은 재벌 3세인 '홍해인'이 가난한 집안의 남자 '백현우'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다.

이 드라마는 흔한 드라마들과 같이 흔한 동화와 같이 그들은 사랑을 하고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로 끝나지 않는다.

우리의 인생도 결혼을 하면 인생 제2막이 열린다고 하지 않는가

이들 부부도 흔한 조건의 부부는 아니지만 흔한 부부들처럼  다투고, 분란이 생기고 위기가 온다.

재벌집에 장가를 간 백현우는 종갓집 며느리보다 더한 처가살이를 하고 

그것을 보고도 도와주지 않는 아내에게 서운함 감정이 쌓인다.

그렇게 사이가 소원하고 멀어지고 있는 이들에게 '뇌종양'이라는 커다란 위기가 닥친다.

재벌녀 '홍해인'의 뇌에 종양이 생겨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해인의 유언장에 '백현우'에게 아무런 재산도 남기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백현우는

남은 3개월의 기간 동안 사랑꾼남편 행세를 하며 해인의 마음을 돌려보기로 작심을 한다.

그렇게 사랑꾼으로 행세를 하기 시작한 현우와 180도 달라진 남편의 행동이 미심쩍지만 

연애하던 때의 현우가 떠올라 해인도 설레기 시작한다.

 

서로 죽고 못 살게 사랑하던 연인 그리고 결혼

3년 차 부부, 뜨겁던 사랑이 어떻게 식어가는지 차가워지는지 잘 표현되어 있어 공감력을 높인다.

차갑고 냉랭한 전쟁 같은 부부관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주연역을 맡은 김지원 배우와 김수현 배우의 디테일한 감정연기 또한 극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눈물의 여왕 공식홈페이지>

 

 

<등장인물 소개 >

 

 

백현우(35세)

 

서울대 법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이다.

인턴이었던 해인에게 반해 결혼했지만 재벌집의 데릴사위로 집안의 제사와 집안일까지 뒷바라지하며

처가식구들에게 기죽어 살며 지긋지긋한 처가에서 벗어나고 이혼을 꿈꾸고 있다.

그런 그에게 아내의 시한부 소식이 들렸다.

그는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아내의 마음을 돌려 재산을 얻어보려 하는데 과연 그의 계획은 어떻게 될 것인가.

 

 

홍해인(34세)

평생을 굽혀본 적 없이 살아온 백화점계의 여왕

그녀의 현재 목표는 백화점에 명품브랜드 헤르키나를 입점시켜 1조 클럽게 가입하는 것이었는데

그러한 그녀의 인생에 뇌종양이라는 무시무시한 녀석이 찾아왔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인생을 선고받은 그녀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 것인가

 

 

윤은성(34세)

해인과는 대학 동기로 해인과 인연이 있었던 사이이다. 

우리가 출신 M&A 투자 전문가로서 재벌 3세들 연줄을 잡기 위해 안달을 낼 정도로 거물이 되었다.

자신의 백화점에 명품브랜드를 입점시키고 싶어 하는 해인 역시 은성에게 다시 접근하고

그러한 모습이 현우에게 자꾸 거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