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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 1963년 8월 13일 출생. 60세

고향 :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손오리 구산마을

현 거주지 : 경기도 오산시

학력 : 오산 성호국민학교 졸업 - 오산중학교 졸업 - 수성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사 -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이학 석사 - 노던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학원 교육학 박사

군대 : 공군사관학교 중위 전역

종교 : 개신교

혈액형 : B형

현직 :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공동위원장

지역구 : 경기 오산시

약력 : 한국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 공군사관학교 체육교관 - 공군사관학교 교수 - 중앙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 - 새천년민주당 당무위원 - 열린우리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 제17대 국회의원 - 다한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 유니세프 '국회친구들' 간사 - ㅗ산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 오산,화성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장 - 학교복잡화시설추진 국회의원모임 대표 - 제18대 국회의원 - 민주당 원내부대표 - 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 2008년 하계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위한 남북체육회담 대표 -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 추진위원 -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준비위원회 공동대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 - 제19대 국회의원 - 제19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 새정치민주연합 교육연수원 원장 -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원장 - 제20대 국회의원 - 제20대 국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 제21대 국회의원 - 열린캠프 특보단장 -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 - 더불어민주당 국제위원회 위원장

 

 

 

 

안민석 의원은 1963년 8월 13일, 경남 의령군 부림면 손오리 구산마을 지역에서 3남 1녀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리고 2살 때 가족 모두 부산으로 이사를 떠나 잠시 살았으며 다시 경기 화성군 오산읍 오산5리 남촌마을 지역으로 이주하여 안착하며 지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오산 지역을 다녔으며 고등학교 수원의 수성고등학교를 졸업, 이후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도너 일리노이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이학 석사 수료를 마쳤고, 이어 노던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 취득을 하였다. 또한 미국 유학 시절에 재미교포 피아니스트 황진희를 만났고 결혼까지 하였다.

 

 

 

 

1993년, 유학을 마치고 이듬해인 1994년에 공군사관후보생 91기인 공군 소위로 임관하였으며 공사 체육처 교수사관으로 복무를 하였다. 이후 중위 계급으로 전역하여 군복무를 마쳤으며 2000년 3월,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체육과학대학 사회체육학부 교수로 부임하였다. 그리고 2004년 5월 30일, 17대 국회의원 선거 시기에 맞춰 체육학부 교수를 사임하였으며 열린우리당으로 입당한 안민석은 17대 총선에서 자신의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낸 경기 오산시 지역구로 국회의원 후보 출마를 하였다. 결국 한나라당의 이기하 후보를 만나 대결 끝에 꺾고서 당선되었으며, 이후 체육특별위원회 위원장, 제2사무부총장을 역임하였도 했다.

 

 

 

 

4년 뒤에 열린 2008년 총선에서는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인 오산시 지역구로 출마하여 2선에 성공한 안민석 의원. 이후 민주당 원내부대표, 대한민국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 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다시 4년 뒤에 치러진 2012년 19대 총선에서 역시 같은 지역구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여 또 다시 당선돼 3선 연임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5년부터 새정치민주연합 교육연수원 원장과 대한민국 국회 예살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을 맡았다.

 

 

 

 

또 다시 4년이 흘러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로 같은 오산시 지역구로 출마해 당선되어 4선 연임에 성공. 이후 국회 문화체육관광 위원장을 맡아 역임하였고, 민주당 내에서 남북문화체육협력 특별위원회의 위원장도 역임하였다. 안민석 의원 본인은 예전 과거부터 남북한 문화체육관광 교류를 꿈꾸어 왔었는데, 비로소 원하고 꿈꾸어 왔던 일을 맡게 되었던 것.

 

 

 

 

한편 안민석 의원은 계파 성향이 옅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4선 연임이나 한 중진급이면서도 최고위원 및 원내대표 같은 자리를 맡은 적이 없다. 그래서 그간 자신의 지역구 오산을 제외하고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은 4선 국회의원이었는데 박근혜와 최순실 사건의 활약 덕분에 순식간에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다. 박근혜, 최순실의 게이트 당시에 국정조사에서 국정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안민석 의원은 박근혜 정부를 비리를 캐내는데 공을 세웠으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이미 승마협회와 정유라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순방길에 함께 참여하여 미국에 있던 문정왕후의 어보를 회수하였다. 2017년 8월 27일에는 북 콘서트를 위해 미국 LA를 방문하였는데 그만 극우 친박단체의 기습시위 때문에 봉면을 당하게 되었고, 결국 LA경찰의 보호 아래 겨우 빠져나왔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여전히 자신의 지역구 오산에서 출마를 선언하였고, 당시 공경자 오산범시민연대 공동대표와 경선을 펼친 끝에 공천을 획득해 출마하게 되었다. 그리고 5선 고지까지 오르게 되면서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출마를 할 것으로 보였지만 끝내 불출마하였다. 8회 지방선거에서는 유력한 경기도지사 선현역 최다선이기도 하고, 인지도 측면에서도 다른 경쟁 후보들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22년 3월 12일, 중앙당에 오신시 지역위원장 사퇴서를 제출하게 되고,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 준비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경기지사 야권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의 행태를 간보기 정치로 비판하며 견제구를 던졌다.

 

 

 

 

3월 31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신 선언하였고 4월 25일, 경선 결과 21.61% 득표에 그치면서 2위로 탈락하였다. 이후 4월 27일에는 '검수완박' 중재안으로 불리는 검찰청법 개정안과 관련된 무제한 토론의 네번째이자 마지막 주자로 참석하여 찬성 의견을 내비췄다. 이 자리에서 입법 로비 사건으로 유죄를 받았다가 스스로 묵숨을 끊는 선택을 한 故김재윤 전 의원을 언급하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2024년 2월 23일에는 당 내부에서 오산시를 전략지역구로 설정하고 차지호 영입인재의 전략공천이 이루질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으나,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이 오산이 전략지역구가 아니라는 것을 밝혔다. 그러나 다시 전략지역구로 지정되어 사실상 컷오프 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후 2월 29일, 결국 컷오프된 이후에는 당에 공천 재심을 신청하기도 했지만 기각되었고, 3월 7일에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며 승복하였다. 당시 너무 깔끔히 승복을 인정하면서 의외의 반응과 좋은 인상을 남겼는데, 아마도 선당후사하는 모습을 보여서 지지를 받으면 이에 안민석 의원이 9회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재도전 할 경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계산으로 컷오프를 쿨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