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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레알마드리드 UEFA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2-2 무승부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5-01 11:0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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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45288368057.jpg사진=UCL SNS


5월 1일 오전 4시에 독일 바이에른 뮌헨 홈경기장에서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뮌헨은 레알마드리드와 2-2 무승부를 거뒀다. 
 
뮌헨 수비수 더리흐트의 부상으로 김민재 선수는 이날 선발 기회를 잡아 출전했다. 
 
[전반전-후반전]
경기 시작하자마자 좋은 찬스를 만든 뮌헨이었으나 골키퍼 맞고 나오고, 정신없이 몰아붙이는 뮌헨이었다. 그러나 전반 24분 뒷공간을 파고드는 비니시우스, 선제골은 레알마드리드에서 나온다.

전반초반 뮌헨의 공격이 강했는데 단 한 번의 패스로 골을 만든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마드리드 크로스 선수의 중앙을 뚫는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자신의 빠른 발로 뮌헨의 수비수들을 제체고 골을 만들었다.

김민재가 비니시우스를 막으러 나온 사이 레알의 비니스우스가 몸을 돌려 재치 있게 골문으로 뛰어가 1-0 골을 넣었다. 김민재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의 역습 찬스를 막아낸 장면도 있었으나 전반 실점이 아쉬웠다. 

17145288383472.jpg사진=UCL sns


후반 8분 뮌헨의 공격,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몰고 박스안으로 들어가는 뮌헨의 자네 선수가 그대로 슈팅, 1-1 동점골을 만들며 경기 분위기를 바꾸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뮌헨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후반 12분 무시알라가 박스안으로 공을 몰고 들어오는데 레알 수비수들이 몰려 있는 와중에 수비하면서 발을 차며 페널티킥이 선언이 되었다. 키커는 헤리케인이었다. 이 페널티킥을 성공해 2-1 역전에 성공한 뮌헨이었다. 
 
후반 38분 박스안에서 호드리구를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한 김민재 선수다. 바로 PK가 선언되며 페널티킥을 주었다. 키커는 비니시우스였고, 성공시키며 승부를 2-2 원점으로 바꾸는 골이었다.

 

김민재 선수에게는 큰 실점에 관여한 상황이었다. 뮌헨이 2-1 승리로 가져갈 수 있었던 경기를 2-2 무승부로 마치게 했다.  
 

17145288402006.jpg사진=UCL sns


결국 2-2로 경기를 마친 두 팀은 다음 주 5월 9일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홈에서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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