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결혼 축가는 거미, 세븐, 조혜련 확정 > 이슈

공개 열애중인 김준호 김지민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세부계획을 밝힌 김준호

돌싱포맨 방송을 통해 김준호가 축가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계획을 밝히자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슬슬 결혼 준비를 하나 보더라 이미 결혼식 축가, 사회 정리가 끝났다고 하던데"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김준호는 "세븐 결혼식 때 거미가 축가를 해줬다. 그때 거미가 '오빠도 지민이랑 결혼사실 때 축가를 해 주겠다'라고 했었다. 그래서 축가를 거미가 확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세븐도 결혼할 때 축가를 불러 준다 했고, 조혜련 누나도 '아나까나'를 불러 준다고 했다. 그러니까 형들은 축가를 할 생각을 아예 하지 마라"라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그러자 이상민은 "축가가 정해졌으면 내가 사회를 보고 탁재훈 형이 주례를 보고 임원희 형이 축사를 하면 되지 않냐"고 주장했고, 임원희는 "나도 노래할 수 있다"며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김준호는 "어떤 역할을 할 생각을 하지 말라. 만약 한다면 식장 밖에서 축의금 받는 역할을 해 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결혼 왜 하냐. 지옥 가 봤잖냐. 또 가고 싶냐"고 짓궂게 놀렸습니다. 

 

 

김지민 역시 SNS를 통해 결혼에 대한 암시를 전해

지난 3월 김지민은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셀카 한장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김지민은 홀로 소파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고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미모와 동시에 눈길을 끌었던 것은 입고 있던 티셔츠였습니다. 

 

김지민은 연인 김준호의 얼굴이 프린팅 된 티셔츠를 입고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이목을 모았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 안에 너 있다", "볼수록 사랑스러운 커플", "지민 언니 것도 제작해서 투샷 찍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부터 공개 연애 중입니다. 두사람은 최근 예능 방송을 통해 결혼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준호는 솔직히 얘기하면 난 당장이라도 결혼하고 싶다 면서 지민이도 결심이 서야 하고, 나도 결심이 섰을 때 결혼을 진행해야 하잖아 라며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또한 연이어 깜짞 프러포즈 계획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연애를 하고 있는 둘에게 좋은 일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