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라엘-하마스 간 새로운 정전협상 제안" > 이슈

이스라엘과 이슬람 단체 하마스 간의 적대행위 중단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스라엘 언론은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이 인질 석방을 위한 새로운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고조되자 하마스는 인질 1명이 식량과 의약품 부족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곳곳에서 군사작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23일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3만 2142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스라엘 측은 다시 한 번 중동의 카타르에 협상팀을 파견하여 이집트 및 기타 중재자들과 적대 행위 중단 및 인질 석방을 위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협상과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23일 이스라엘 언론은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이 인질 석방을 위한 새로운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제안은 하마스가 석방한 인질 1명에 대해 이스라엘이 석방할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인의 수에 관한 것으로, 이스라엘 측은 수용 의사를 밝혔지만 하마스는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하마스 군부 카삼 여단은 23일 성명을 내고 남성 인질 1명이 식량과 의약품 부족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자 지구에서 인도주의적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유엔이 임박한 기근을 언급하며 가능한 한 빨리 휴전을 촉구하면서,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전쟁을 멈추도록 흔들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협상에서 미국이 제안한 새로운 인질 석방 방안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적대행위 중단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협상이 빠르게 타결되어 인도주의적 위기를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