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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잉글랜드 스타 린가드 영입에도 불구하고 무승...홈 개막전 무승부

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4-04-30 23:14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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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은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K-리그 최고 전략가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및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린가드를 보기 위해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가득 메운 5만명의 관중들은 국내 축구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큰 실망감을 느꼈다.

경기 후 서울의 응원석에서는 야유가 터져 나왔다. 서울은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 리그1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개막전에서 광주에 1-2로 패한 뒤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서울은 기성용, 팔로세비치, 새로 영입한 강상우 등 최강의 라인업으로 홈 데뷔전을 치뤘지만,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한쪽으로 밀리며 전반에만 유효 슈팅 수가 1-9로 크게 밀렸다. 전반 30분에 경기에 투입된 린가드도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서울을 괴롭힌 것은 인천 유나이티드 특유의 강한 전방 압박이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김 감독은 조기에 린가드 카드를 꺼냈다. 린가드는 후반 추가 시간에도 번뜩였지만, 결국 데뷔 골을 넣지 못하며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이날 경기에는 51,670명의 관중이 참석하여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최대 관중 수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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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FC 서울이 K-리그 최고 전략가 김기동 감독과 잉글랜드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0-0으로 비기며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린가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강한 전방 압박에 당황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며, 린가드는 데뷔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는 역대 최대 관중 수인 51,670명이 참석하여 국내 축구의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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